제목 취헌 장철수교수추모사업회, 장철수 교수 10주기 맞아 책 발간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1/03/07
조회수 4831 첨부파일
내용 취헌 장철수교수추모사업회, 장철수 교수 10주기 맞아 책 발간
등록 2011-02-24 17:33수정 2011-02-24 17:34

(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취헌 장철수교수추모사업회는 민속학자 장철수 교수의 10주기를 맞이해 저작집 ‘새 지평을 여는 민속학 연구’‘물구나무 민속론’ 두 권과 기타 미간행 원고를 담은 전자책(e-book) 한 권을 발간했다.


이 책은 장 교수가 투병 중에서도 출판할 생각으로 편집해 둔 여러 권의 책 중 머리말까지 써둔 두 권의 책을 발간한 것이다.


‘새 지평을 여는 민속학 연구’는 장철수 교수의 민속학을 향한 학문적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1장 ‘민속학과 전통문화’, 2장 ‘사회·경제민속’, 3장 ‘신앙·의례민속’, 4장 ‘연희민속’, 5장 ‘향토축제와 문화정책’, 6장 ‘함께 하는 고뇌의 고백’으로 구성됐다.


‘물구나무 민속론’은 일반인을 위해 민속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책이다. 1장 ‘우리를 아는 학문의 세계(민속학과 민족문화)’, 2장 ‘우리가 더불어 살아 온 길’, 3장 ‘옛 삶과 요즈음의 삶’, 4장 ‘함께 땀 흘리고, 나누기’, 5장 ‘경기도 종가의 문화’, 6장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존재들’, 7장 ‘태어나서 어른이 되기까지’, 8장 ‘저승으로 가는 길’, 9장 ‘조상을 위한 문화’, 10장 ‘함께 웃고, 놀고, 즐기기(연희민속)’로 구성됐다.


장철수 교수는 1979년 안동대학교에 한국 최초로 개설된 민속학과에서 민속학을 가르치고 연구했다.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 옮겨 민속학이 독립학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출판사 측은 이번 저작집 출판이 ‘장철수의 민속학’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발판이 되는 것은 물론 민속학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민속학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취헌 장철수교수추모사업회에서는 3월 1일 오후 4시, 장철수 교수의 장서가 기증돼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로비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장 교수의 민속학과 삶을 되돌아본다. 이 날 행사에는 장 교수의 유가족과 친지, 제자들과 민속학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오민나 기자 omn017@ajnews.co.kr



민속학자 장철수를 기억한다
| 기사입력 2011-02-25 11:26

추모 10주기, 저작집ㆍ전자책 발간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한국민속학연구 2세대의 대표주자로 꼽힌 장철수 선생이 타계한 지 10년을 기념해 그의 저작집 2권과 기타 미간행 원고를 정리한 전자책 1권이 최근 발간됐다.

10주기에 즈음해 고인의 업적을 정리하고자 조직된 취헌 장철수교수추모사업회 배영동 회장(안동대 민속학과 교수)은 25일 "장철수 선생의 저작집 새 지평을 여는 민속학 연구와 물구나무 민속론, 그리고 전자책 1권이 출간됐다"며 "이들 저작집 출판이 장철수 민속학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저작집 2권은 고인이 암투병 중 출판을 염두에 두고 편집한 원고 중에서도 머리말까지 써둔 것이다.

장철수는 1979년 안동대에 개설된 민속학과에서 제도적 학문으로 민속학을 가르치고 연구했으며, 199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재의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 옮겨 민속학이 독립학문으로 자리잡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다가 2000년 11월16일 55세로 타계했다. 국립민속박물관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한 책과 전자책은 독립학문으로서 한국 민속학 확립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학문적 열정이 담겨 있다고 배 회장은 전했다. 이 중 물구나무 민속론은 일반을 위해 민속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글로 구성됐다.

출판기념회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 고인의 장서가 기증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유가족과 친지, 민속학계 인사, 고인의 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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