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민속원 14차 문화탐방-중국 서안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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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민속원은 14차 문화탐방을 중국의 연안과 서안으로 4박 5일(2018. 1. 19~23)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당나라의 도읍지로 중국의 고도인 장안(지금의 서안)은 섬서성의 성도이며, 실크로드의 기점입니다. 활기찬 회족거리와 종루광장은 많은 왕국의 수도였던 서안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역사박물관, 삼장법사의 사리를 모신 자은사 대안탑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중국 공산당 혁명의 성지로 알려진 연안에서는 연안혁명기념관, 중국인민항일군정대학기념관, 연안의 상징인 보탑 등을 방문했습니다. 또한 연안 나가평에서는 조선의용군의 흔적을 방문하고,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조선의용군이 생활했던 요동(窑洞)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항일투쟁에 힘썼던 조선의용군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지만, 중국에서 세운 기념비가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당 현종과 양귀비의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화청지와 진시황릉의 내부를 상상하여 만들어진 진시황 지하궁전도 다녀왔습니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진시황릉과 진시황병마용박물관을 둘러봤습니다. 지금도 발굴중인 병마용이지만 중국 최초의 통일 왕국이었던 진나라와 진시황의 위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오악(五岳) 중에 하나인 화산(華山)의 서봉(西峯)과 북봉(北峯)에 올랐고, 그 장대함이 놀라웠습니다.

중국의 유서 깊은 고도인 서안과 조선의용군이 활동했던 연안 지역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종루 광장에서
-연안 보탑
-중국항일군정대학 입구에서
-연안 조선의용군 요동(窑洞) 앞에서
-진시황병마용박물관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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