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존재는 친족공동체를 형성하는 기반이 된다. 친족공동체는 개인과의 관계를 통해 서로 다른 연결망을 가지고 있으나 친족을 구성하는 다양한 변수와 상호 연관되어있다. 조상굿은 조상을 천도한다는 외연적인 목적 외에 친족공동체의 삶을 유지하는데 궁극적 목적이 있는 것이다.
『동해안 조상굿』은 동해안 큰무당이 자신들의 조상을 대우하기 위한 굿이라는 점에서 동해안 오구굿과 다르다. 또한 자신들이 굿의 연행자로 참여하기보다는 주최자로서 굿을 받는 입장이라는 것에 차이가 있다.『동해안 조상굿』에는 2007년 당시 활동하였으나, 현재는 다시 볼 수 없는 분들도 있다. 이승이든 저승이든 간에 인간에게 있어서 이별은 쉽지 않은 일이다.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지만은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 명복을 빈다. 마지막으로 2018년 4월 작고한 김용택 보유자와 2019년 12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김정희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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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동해안 조상굿의 가치와 의의 1. 동해안 조상굿 개요 2. 동해안 조상굿의 구성과 내용 3. 동해안 조상굿의 특징과 의의
제2장 동해안 조상굿 무가 1 부정굿 2 골매기굿 3 청혼 4 문답 5 오는뱃노래굿 6 조상굿1 7 조상굿2 8 조상굿3 9 초망자굿 10 세존굿 11 판염불 12 꽃노래굿 13 극락다리놓기 14 초롱등노래굿 15 등노래굿 16 뱃노래굿 17 전정밟기 18 시석
제3장 동해안 조상굿 참여자 1 조상 2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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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환 尹東煥 부모님의 고향인 강원도 삼척에서 출생했다. 2007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재학과 민속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민속신앙 ․ 의례 ․ 축제 등 무형문화유산 현장을 다니며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무형문화유산의 학술적 토대 연구』(2020), 『무형유산을 바라보는 다층적 시각』(2019), 『북한문화유산 논저목록』(2018), 『강릉오구굿』(2018), 『삼척단오굿』(2018)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무당굿놀이의 연행방식과 특징」(2019), 「남북한 무형문화유산 교류의 전망」(2018), 「동해안 무속에서 광인굿의 위상」(2018), 「송동숙 화랭이의 삶과 예술」(2018) 등이 있다.
신희라 申嬉羅 2019년 전북대학교 대학원 무형유산정보학과에서 「강릉단오굿 전승과 변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단오굿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립무형유산원 사회교육강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예술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는 『강릉오구굿』(2018)이 있고, 논문으로는 「민족지적 기술을 통해 본 강릉단오제」(2018), 「강릉단오굿 전승자교육과 지속성에 대한 연구」(2017), 「강릉단오굿 전승자 연구」(2015)가 있다.
정연락 鄭然洛 경상북도 포항 출신으로 2020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동해안 무속의례의 물질문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 전수교육조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국립무형유산원 특별기획전 <장인이 피워낸 꽃> 외 7회에 걸쳐 지화 및 무속 오브제 초청 전시를 하였다. 공저로는 『문화콘텐츠 현장의 연구』(2014), 『풍어제』(2014), 『동해안 수망오구굿』 Ⅰ~Ⅳ(2013), 『동해안 망자혼례굿』 Ⅰ~Ⅳ(2013), 『경북 포항 다릿돌별신굿』 Ⅰ~Ⅳ(2012)이 있고, 논문으로는 「동해안굿 전승자 학습 변화의 의미」(2018)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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