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행 한시선집 2
남한산성 南漢山城
저자
홍순석 편역
판형|쪽
신국판 | 366쪽
발행일
2020년 10월 3일
ISBN
979-11-90587-12-9 (94810)
가격
24,000원
남한산성은 한강과 도성 인근에 위치한 중요 요새였다. 삼국시대엔 온조왕의 자취가 있었던 곳이고, 고려시대엔 대몽항쟁의 격전지였다. 구한말에는 의병항쟁의 중심지였다. 일제강점기에는 항일투쟁이 전개된 역사적 현장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우리의 기억엔 병자 · 정축년 겨울의 45일간 있었던 일만 깊이 남아 있다.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파천한 인조가 청나라의 공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삼전도에서 굴욕적인 항복을 했던 사적이 그것이다. 지금 남한산성은 어떠한가. 허물어진 성벽이 보수되고, 행궁이 복원되었으며,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외형은 점차 부각되고 있지만, 옛 선조들이 한시에 담은 남한산성의 정신은 오히려 망각되고 있다. 쾌청한 봄날 남한산성에 올라 서울을 조망하는 흥취와 수어장대의 위엄을 느끼는 일도 좋다. 남한산성이 언제까지나 병자호란에 갇혀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3백년이 훨씬 지난 지금, 그때의 일은 역사적 사실일 뿐이다. 실패한 역사가 오히려 미래의 자산일 수 있다는 어느 역사가의 논리를 생각한다. 병자호란의 치욕을 잊지 말자는 뜻의 무망루無忘樓, 창을 베고 눕는다는 뜻의 침과정枕戈亭, 천문天文 · 지리地利에 안일安逸하기보다는 인화人和가 최상의 전략임을 시사하는 지화문至和門을 기억하는 한, 남한산성에서 있었던 그때의 일은 실패한 역사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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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보
책머리에
해제 남한산성, 한시에 담아내다
1부 남한기사 南漢記事
숙종어제 / 가한봉을 바라보며 望可汗峰
숙종어제 / 기축년 9월 28일 남한산성에서 야간군사훈련을 바라보며己丑九月二十八日 望見南漢山城夜操
영조어제 / 행궁에 앉아 감회가 있어 坐行宮有感
영조어제 / 서장대에 올라 강개하여 登西將臺慷慨
정조어제 / 남한의 성가퀴가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 마치 눈앞에 있는 것같으므로 이 시를 지어 성윤에게 주다南漢雉堞入望 如在眼中 唫此寄城尹
정조어제 / 응란헌에서 남한산성을 바라보다 凝鑾軒 望南漢
정조어제 / 충정공 윤집․문간공 정온, 두 충신의 가묘에 써서 걸다.소서를 아울러 쓰다 書揭尹忠貞集, 鄭文簡蘊兩忠臣家廟 幷小序
정조․황경원 / 문충공 김상용의 사당에 내린 유제문諭祭文忠公金尙容祠文
김상헌 / 의기를 느껴 [4수] 感意
김상헌 / 백주 이판서가 보낸 시를 차운하여 白洲李判書寄詩次韻
조희일 / 천조사 부총관 정룡이 [호가 비생이다] 병부의 자문을 가져와서속국을 연계하므로 안도중이 임금에게 말하여 직접 정룡을 접대하였다.비밀리에 말하길 운운하다. 이에 남한산성의 사찰에 가서 머물렀으며,매화 한 분을 얻어 감상하며 두루 편지를 보냈다. 모든 조정 문인들의시구를 찾아 이른다. [갑술년] 天朝副摠程龍[號飛生] 齎兵部咨 以聯屬國安島衆爲言上親接程密言云云 仍往寓於南漢山城之佛舍 求一梅盆賞玩遍送紙牋 索滿朝文翰人詩句云 [甲戌年]
신 즙 / 병자년 12월 비안에 도착해서 대가가 파천하여 남한산성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어갔으며, 동궁이 강도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북쪽을바라보며 눈물을 지으면서 두보의 시구를 모아 2수의 절구를 지었다丙子十二月 行到比安 聞大駕播遷入南漢山城 東宮入江都北望隕涕 集杜句成二絶
김 육 / 병술년 관대 후에 승평의 운에 차운하여 丙戌冠帶後 次昇平1韻
조상우 / 남한산성이 포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병자년] 聞南漢山城被圍 丙子
조상우 / 남한산성의 포위망이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정축년]聞南漢山城解圍 丁丑
이민구 / 난리를 되새기며 배천 홍경택에게 부치다 追述亂離寄洪白川景澤
허 목 / 연곡현에서 감회를 쓰다.[2월 8일, 남한산성의 포위가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連谷縣感懷作 [二月初八日也 聞南漢解圍]
정두경 / 난리가 끝난 뒤에 서수부에게 부치다 亂後寄徐秀夫
정두경 / 함경도 안찰사로 나가는 정상서 세규를 전송하며奉送鄭尙書世規君則出按北道
이소한 / 남기로 견책을 입어 평구역에 유배가다가 잠시 상서 남이공의몽이정을 빌려 머물었는데 정자가 남한산성과 마주하고 있어감회가 있기에 以濫騎被譴 配平丘驛 借寓南尙書以恭夢烏亭亭對南漢山城 有感
채유후 / 사시록 어은에게 바침 [2수] 四時錄 奉漁隱
이유태 / 김창주 중문의 만사 挽金滄洲仲文
이현일 / 창 앞의 매화를 읊다[병자년 겨울. 오랑캐가 남한산성으로 밀어닥쳤을 때이 시를 지어 걱정스러운 마음을 읊었다]詠牕前梅 [丙子冬 虜逼南漢 作此以傷]
이현일 / 징비록을 읽고 감회를 읊다[기축년] 讀懲毖錄有感 [己丑]
이하진 / 남한기사 쌍운 50구 南漢記事 雙韻五十句
김수항 / 연양부원군 이시백 만사 [경자년]延陽府院君 李公時白挽 [庚子]
박세채 / 새 집이 남한산성과 정면으로 마주해 감회가 있어新齋正對南漢山城有感
이의현 / 감회를 서술하다 述懷
권 만 / 행금인 行琴引
황경원 / 북관행 北館行
황경원 / 나대부가 羅大夫歌
안정복 / 남문을 나서며 최지천의 그날 일을 생각하며 말 위에서 강개하여7절을 짓다 出南門 憶崔遅川當日事 馬上慨然成七絶
채제공 / 정생원가 鄭生員歌
윤 기 / 강도의 남문루에 오르자 감회가 일어 登江都南門樓有感
홍직필 / 2월 29일 밤 꿈에 “공연히 용을 부여잡는 애통만 만고에 남아 있고개에게 절한 치욕 천추에 다 씻을 수 없네.”라는 연구를 얻었다.깨어나 보니 한바탕 꿈이었는데 가슴 속이 평안하지 못함을 스스로느껴서 율시 한 구를 완성하였다 [계축년]二月二十九日夜 得一聯曰 空餘萬古攀龍痛 不盡千秋拜犬羞覺則蘧然一塲夢也 胷懷自覺不平 足成一律 [癸丑]
김정희 / 오수재를 생각하다. [이때 남한산성에 있었음]憶吳秀才 時在南漢
신광수 / 삼전도에서 감회가 있어 읊조리다 三田渡感吟
홍직필 / 삼전도를 지나는데 나루터에 청한비가 있었다 4수過三田渡渡上有淸汗碑 [四首]
2부 남한산성 南漢山城
송처관 / 서강중에게 보내다 奉寄徐剛中
서거정 / 제부촌 별장에서 諸富村墅
유성룡 / 남한산성에서 눈을 만나다 2수 南漢山城遇雪 二首
이 흘 / 남한산성 南漢山城
정 온 / 산성 [남한산성이다] 山城 南漢
김지수 / 남한산성을 바라보며 [척화 후 정축년 군부의 일을 생각하며 감탄하다]望南漢 斥和後 憶丁丑君父之事而感歎
조임도 / 남한산성이 포위되었다는 말을 듣고 개탄하며 짓다 [2수. 병자년 겨울]聞南漢受圍慨然有作 [二首 丙子冬]
장 유 / 남한산성에 호가하며 우윤 김득지의 시에 차운하다扈駕南漢城 次金右尹得之韻
정백창 / 남한산성에 올라 체부종사관으로 순찰하다登南漢山城 以體府從事巡到
하 진 / 남한산성에 숙박하며 동양위 신익성의 시에 차운하다宿南漢山城 次東陽尉申公翊聖韻
조석윤 / 숭정 병자년 10월 체부종사로 영남을 순찰하고자 지나가다가남한산성에서 숙박하다崇禎丙子十月 以體府從事 將巡按于嶺南 過宿南漢山城
정홍석 / 남한산성이 적군에게 무너졌다는 말을 듣고 聞南漢山城䧟於敵鋒
구 음 / 남한산성을 지나며 過南漢山城
이익상 / 남한산성 南漢山城
유세철 / 남한산성 南漢山城
남용익 / 여강에서 돌아오는 길에 남한신성에 올라 [이때 윤중린이 유수였다]驪江歸路 登南漢新城 [時尹仲麟爲留守]
박세당 / 응교 이민서가 남한산성에서 동료에게 부친 시에 차운하다次李應敎彝仲敏敍 南漢山城寄僚友詩韻
김석주 / 남한산성에서 놀며 옛날 감회가 있어 8수 遊南漢山城感舊 八首
이 선 / 사백 김석주의 <유남한산성>을 차운하여 次金斯百錫胄遊南漢山城韻
이민서 / 남한에서 호곡의 운을 차운하여 南漢次壺谷韻
권성구 / 남한산성 南漢山城
홍세태 / 남한산성을 바라보고 감회가 있어 望南漢山城有感
홍세태 / 남한산성을 지나 쌍령에 이르러 짓다 歷南漢山城抵雙嶺作
홍세태 / 송파를 건너 저녁에 남한산성에 도착하다 渡松坡 夕抵南漢山城
최석항 / 남한산성에서 감회가 있어 南漢山城有感
김시준 / 남한산성에서 자며 宿南漢山城
조유수 / 남한산성에서 옛일을 생각하며 南漢山城感舊
정 식 / 남한산성 南漢山城
홍중성 / 남한산성 南漢山城
김춘택 / 길을 가다가 남한산성을 바라보다 途中 望南漢山城
이하곤 / 남한잡시 8수 南漢雜詩 八首
이 격 / 남한산성 南漢山城
안명하 / 남한산성에 올라서 登南漢山城
강 박 / 남한전팔절 南漢前八絶
강 박 / 남한후팔절 南漢後八絶
오달운 / 남한산성을 바라보며 望南漢山城
이헌경 / 남한산성에서 감회가 일어 우연히 읊조리다 南漢山城有感偶吟
김이안 / 남한산성 南漢山城
정범조 / 남한산성 南漢山城
홍양호 / 기축년 봄에 영릉헌관으로 여주에 부임하며 남한산성에 머물다己丑春 以寧陵獻官 赴驪州 宿南漢
위백규 / 남한산성에서 두 번째 노닐며 再遊南漢
조 경 / 남한산성 잡영 南城雜詠
이약채 / 남한산성에 올라 회포를 읊다 登南漢山城詠懷
박찬영 / 남한산성을 지나며 過南漢山城
유석중 / 남한산성에 올라 감회가 있어 登南漢山城有感
박준원 / 남한산성을 지나며 過南漢山城
유문룡 / 남한산성 南漢山城
이동간 / 상무헌의 <남한산성을 유람하며> 시운을 추가로 차운하여追次尚武軒遊南漢山城韻
서영보 / 남한산성 南漢山城
김매순 / 남한산성 南漢山城
최상원 / 남한산성의 일을 기억하며 감회가 있어 憶南漢山城事有感
성근묵 / 오여선[양묵]과 함께 남한산성에서 놀며 偕吳汝善[養默] 遊南漢
신진운 / 남한산성에 올라 豋南漢山城
손영광 / 남한산성 南漢山城
김진수 / 최동현의 <남한산성을 지나며>를 본떠 짓다 崔雅東顯 擬過南漢山城
유치호 / 가을날 남한산성에 올라 秋日登南漢山城
이우상 / 남한산성 회운을 차운하여 次南漢山城會韻
조언관 / 남한산성 시에 또 차운하다 又次南漢山城韻
권 숙 / 남한산성에 올라 감회가 있어 登南漢山城有感
이이두 / 남한산성 南漢山城
조상덕 / 남한산성 南漢山城
신필영 / 일장성을 바라보며 望日長城
남병철 / 상사 정자원이 남한산성을 찾아와서 즐겁게 시를 짓다丁上舍子園 見訪於南漢山城 喜賦一詩
김붕해 / 남한산성을 유람하며 遊南漢山城
우성규 / 남한산성에 올라 登南漢山城
남덕진 / 남한산성을 지나며 南漢山城懷古
장석신 / 남한산성에 올라[성이 광릉에 있기 때문에 말구에 언급한 것이다]登南漢山城[城在廣陵 故末句及之]
차석우 / 광릉 도중에 남한산성을 곰곰이 바라보고 감회가 있어廣陵道中粵瞻南漢山城有感
박광원 / 남한산성에 올라 登南漢山城
권상익 / 남한산성 회고 南漢山城懷古
유백년 / 남한산성에 올라 登南漢山城
홍경하 / 남한산성 南漢山城
이규헌 / 남한산성에 올라 登南漢山城
신성규 / 남한산성 南漢山城
박형동 / 남한산성[2수] 南漢山城[二首]
손창수 / 남한산성에 올라 登南漢山城
심상석 / 남한산성 南漢山城
3부 서장대 西將臺
김만기 / 서장대[다시 앞의 운을 사용하다] 西將臺 復用前韻
이 여 / 남한산성 장대에 올라 감회가 있어 登南漢山城將臺有感
홍세태 / 남한산성 서장대에 올라 감회가 있어 登南漢山城西將臺有感
최석항 / 서장대에서 감회를 읊다[산성에 있다. 연양 이공이 야전에서 적을 물리친 곳이다.]西將臺感吟 在山城. 卽延陽李公夜戰却敵之地
신성하 / 남한산성 서장대에 올라 登南漢西將臺
신성하 / 남한산성 서장대 정보에게 보이다 南漢西將臺 示正甫
최창대 / 달밤에 익지와 여럿이 함께 천주사를 방문하였다가 서장대에 오르다月夜攜益之諸君 訪天柱寺 仍登西將臺
김춘택 / 서장대 西將臺
신정하 / 국청사․천주사로부터 서장대에 올라 自國淸天柱登西將臺
조하망 / 서장대 西將臺
김진상 / 서장대 西將臺
김진상 / 서장대 西將臺
김진상 / 서장대 西將臺
김진상 / 서장대 西將臺
이기진 / 서장대 西將臺
신광수 / 부윤 조사장[재준]과 함께 서장대에 올라 판상의 운을 차운하다同府尹趙士章[載俊] 登西將臺次板上韻
강세진 / 남한 서장대에 올라 豋南漢西將臺
이복원 / 정시회와 함께 서장대에 올라 지은 연구 與鄭時晦登西將臺聯句
이민보 / 서장대 시판의 운을 차운하여 西將臺次板上韻
김이안 / 서장대에서 유흥지[한정]의 시를 차운하여 西將臺 次兪興之[漢禎]韻
홍양호 / 남한산성 서장대에 올라 登南漢西將臺
위백규 / 남한산성의 서장대에 올라 登南漢西將臺
조 경 / 서장대 西將㙜
조 경 / 서장대에서 광성의 시운을 차운하여 西將㙜 次光城韻
김명범 / 경성을 출발하여 남계 길을 취하여 가서 옥정사에서 자고다음날 서장대에 올라 현판의 운을 차운하다甲辰秋離發京城取路南溪留宿玉井寺翌日登西將臺次懸板韻
범경문 / 서장대 西將臺
양종해 / 남한 서장대에 올라 김상국의 판상 운에 차운하다登南漢西將臺 次金相國板上韻
성근묵 / 서장대에 올라 登西將臺
홍인모 / 남한산성 서장대[벽에 걸린 제가의 운을 차운하다]南漢西將臺 謹次壁上諸公韻
김희순 / 남한산성 서장대 [광성 김문충공 시판의 운을 차운하다.]南漢西將臺 謹次光城金文忠公板上韻.
서영보 / 서장대 西將臺
서영보 / 서장대 운을 차운하여 次西將臺韻
한이원 / 남한 서장대에 올라 登南漢西將臺
최승우 / 서장대에 올라 조망하고 회포를 적다 登西將臺聘眺書懷
홍직필 / 중양절 이튿날 남한산성의 서장대에 올라 현판에 적힌서석 김공의 시에 차운하다重陽之翌上南漢西將臺步板上瑞石金公韻
조두순 / 서장대 西將臺
조두순 / 서장대 西將臺
조두순 / 임금께서 헌릉․인릉을 배알하고 남한행궁에 행차하였다.다음날 서장대에 행차하여 대신들을 불러 보고 차를 내려주시고,어제시를 반포하며 갱제시를 올리라 하였다.上謁獻陵․仁陵 次南漢行宮 明日 幸西將臺 召見大臣賜茶 仍頒御製 命賡進
김대진 / 남한산성 서장대 南漢西將臺
장심학 / 서장대 西將臺
송달수 / 남한산성 서장대에 올라 [삼가 서석 김공의 운을 차운하다]登南漢西將臺 敬次瑞石金公韻
최일휴 / 서장대에 올라 판상의 시를 차운하여 登西將臺次板上韻
서찬규 / 남한 서장대에 올라 豋南漢西將臺
정오석 / 남한 서장대에 올라 登南漢西將臺
한장석 / 서장대에 올라 登西將臺
김 우 / 남한 서장대에 올라 豋南漢西將臺
이종봉 / 광주 서장대에 올라 登廣州西將臺
김영한 / 서장대에 올라 登西將臺
허 혁 / 4월 8일 여러 벗들과 서장대에 올라 함께 읊다四月八日與諸友登西將臺共吟
강예조 / 백제산․정약산․채좌계 등 여러 사람과 함께 서장대에 올라同白霽山鄭藥山蔡左溪諸公登西將臺
성환혁 / 전여중․박자명․강자허․상선 이성모와 함께 서장대를 유람하며同全汝中朴子鳴姜子許尚善李聖模遊西將臺
정상린 / 남한산성 서대에 올라 서울을 바라보며 登南漢山城西臺望京師
이덕무 / 남한산성 동장대에서 초부․심계와 함께 지음南漢東將臺 同樵夫心溪賦
신광수 / 여강으로부터 돌아와 성문이 술을 동루로 가져와 취한 뒤에시운을 부르다 歸自驪江 聖文携酒東樓 醉後呼韻
4부 현절사 顯節祠
이민보 / 현절사 시를 차운하여 次顯節祠
조유수 / 현절사 顯節祠
홍중성 / 현절사 顯節祠
김종후 / 현절사 顯節祠
김이안 / 현절사 顯節祠
김이안 / 임금이 현절사에 예관을 보내 치제하였는데 여럿이 동행하여참석하고 돌아온 뒤에 여럿이 시를 지어 차운하였다[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짓다]上遣官賜祭于顯節祠 同諸人往參 歸後諸人有詩 次韻 [代人作]
조 경 / 현절사 顯節祠
홍인모 / 현절사 顯節祠
김희순 / 현절사 [2수] 顯節祠 [二首]
심상규 / 처음 남한산성에 도착하여 현절사를 배알하며[삼학사 및 청음 김문정, 동계 정문간을 제향함]初到南城 謁顯節祠 [享三學士及淸陰金文正, 桐溪鄭文簡]
성근묵 / 현절사에 도착하여 배알하고 삼가 어제시의 운에 차운하다祗拜顯節祠 敬次御製韻
조두순 / 현절사 顯節祠
김평묵 / 남한산성에서 서장대에 올랐다가 현절사를 배알하다.[때는 산성에서 내려온 후 다섯 번째 정축년 가을이다.]南漢山城登西將臺 謁顯節祠 [時下城後五丁丑季秋也]
5부 남한정자 南漢亭子
김진상 / 침과정 枕戈亭
이만수 / 침과정 枕戈亭
임득명 / 침과정 枕戈亭
심상규 / 옥천정에서 명여를 송별하며 玉泉亭送命汝
심상규 / 옥천정에서 저녁에 앉아 즉흥으로 짓다 玉泉亭晩坐漫成
심상규 / 한상서 혜보[치응]가 마침 남한산성에 와서 옥천정에서 머물러술 마시고, 혜보가 북경에 가기에 차운하여 작별하며 주다韓尙書徯甫[致應]適道南城 留飮玉泉亭 徯甫將赴燕 仍次韻贈別
심상규 / 옥천정 석벽에 부치다 題玉泉亭石壁
심상규 / 옥천정에서 재미삼아 짓다 玉泉亭戱占
심상규 / 옥천정에서의 작음 모임 [2수] 小集玉泉亭 [二首]
정원용 / 남한 옥천정에서 두실의 오언고시를 차운하여南漢玉泉亭 次斗室五古韻
정원용 / 남한산성을 지나다 옥천정에 오르다 過南城登玉泉亭
최일휴 / 옥천정에서 심상국[상규]의 시를 차운하여 [침과정은 수어문 앞에 있다]玉泉亭次沈相國[象奎]韻[枕戈亭在留守衙門前]
김영수 / 옥천정 벽에 있는 시를 차운하여 次玉泉亭壁上韻
김영수 / 옥천정에서 여러 사찰을 향해 가며 自玉泉亭轉向諸寺
이건필 / 제옥천정석벽시 題玉泉亭石壁
6부 남한산사 南漢山寺
허 적 / 운수암에 부치다[암자의 주인은 응상사인데 남한산성 동역으로 부임하였다]題雲水庵 庵主應常師 赴南漢山城董役
이정구 / 차운하여 남한산의 승려 계정에게 주다 次贈南漢山僧戒靜
장 유 / 초운상인에게 주다 贈楚雲上人
정두경 / 남한산으로 가는 중을 전송하다 送南漢僧
안중관 / 겨울에 국청사에 머물며 북성에 오르다 冬棲國淸寺登北城
황경원 / 장경사에서 묵다 [을묘년] 宿長慶寺 乙卯
부록 1 남한산성 기문記文․주련柱聯
장 유 / 남한성기 南漢城記
서명응 / 남성신수기 南城新修記
김만기 / 등서장대기 登西將臺記
이기진 / 무망루기 無忘樓記
작자미상 / 행궁 기둥의 연구 楹揭聯句三對
작자미상 / 한남루 기둥의 연구 楹聯四對
작자미상 / 좌승당 안쪽 기둥의 연구 坐勝堂內楹聯
작자미상 / 좌승당 바깥 기둥의 연구 坐勝堂外楹聯
작자미상 / 좌승당 바깥 채 기둥의 연구 坐勝堂外軒楹聯
작자미상 / 유차산루 기둥의 연구 有此山樓 楹聯
부록 2 남한산성 시문詩文 자료일람
참고문헌
홍순석 洪順錫 Hong, Soon-Seuk
지은이는 용인 토박이다. 어려서는 서당을 다니며 한문을 수학하였다. 그것이 성균관대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게 된 인연이 되었다. 강남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출판부장, 인문과학연구소장, 인문대학장, 글로벌인재대학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포은학회회장, 용인시사편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영문화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 해동암각문연구회장으로 있다.
특히 지역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용인․포천․이천․안성 등 경기 지역의 향토문화 연구에 30여 년을 보냈다. 본래 한국한문학 전공자인데 향토사가, 전통문화 연구가로 더 알려져 있다. 연구성과물이 지역과 연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동안 『성현 문학 연구』, 『양사언 문학 연구』, 『박은 시문학 연구』, 『김세필의 생애와 시』, 『한국 고전문학의 이해』, 『우리전통문화의 만남』, 『이천의 옛노래』, 『향토사연구의 이론과 실제』, 『용인학』 등 70여 권의 책을 냈다. 번역서로 『읍취헌 문집』, 『봉래 시집』, 『부휴자 담론』, 『허백당집』, 『용재총화』 등 10여 권을 펴냈다. 짬이 나면 글 쓰는 일도 즐긴다. 『탄 자와 걷는 자』는 잡글을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