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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원은 지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제17차 문화탐방으로 튀르키예(터키)를 다녀왔습니다.
이스탄불에서 베아짓성당, 돌마바흐체궁전, 보스포러스 해협, 인류학박물관, 성소피아사원
베이파자르에서 터키의 전통가옥과 옛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민가들을 돌아보았으며,
앙카라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공원과 아타투르크의 능묘
투즈괼의 소금호수,
카파도키아에서 지하 도시 데린구유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돌아보았으며,
안탈리아에서 이울리탐과 구시가지를 돌아보았습니다.
또한 파묵칼레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인 히에라폴리스를,
에페소에서 헬레니즘 시대에 건축된 원형극장과 여러 신전들, 셀수스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탐방 직전 지진으로 인한 극심한 피해로 걱정스러운 시작이었으나,
일주하는 중 여러 지역에서 지진 피해자들을 돕는 튀르키예인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요인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있고,
이슬람과 기독교의 문화를 한 곳에서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에서 독특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스탄불 베아짓사원에서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카파도키아 괴레메 파노라마
-안탈리아 올림포스산에서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에서
-에페소 유적에서
-이스탄불 인류학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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