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선과 오복녀의 창법을 중심으로 20세기 서도소리의 음악적 변천과정에 따른 창법을 살펴보다.
장학선은 서도소리가 대중적 인기를 누렸던 일제강점기에 자신의 예술성을 발휘하여 20세기 전기의 서도소리 창법을 대표하였고, 오복녀는 분단이후 무형문화재 지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 힘입어 현행과 같은 서도소리 창법을 정리하여 전승의 토대를 공고히 하였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음악적 위상을 찾을 수 있다. 서도소리의 창법을 이해하고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공연문화사적 시각에서 서도소리의 음악어법과 변모양상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논의되기를 바란다.
|
|
|
머리말
제1장 서론
제1절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제2절 선행연구 검토
제3절 연구범위 및 연구방법
제2장 서도소리의 이론적 배경
제1절 서도소리의 역사적 전개
제2절 서도소리의 음악적 특징
제3장 20세기 서도소리의 전개 양상
제1절 20세기 전기 장학선의 소리
제2절 20세기 후기 오복녀의 소리
제3절 소결
제4장 장학선과 오복녀의 창법 비교
제1절 악곡별 음악 비교
제2절 서도소리 창법의 특징
제3절 소결
제5장 결론
참고문헌
찾아보기
|
김광숙 金光淑 Kim kwang suk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학과 박사과정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객원교수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성악 악장 역임
(사)서도소리보존회 이사장 역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