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것들
육군 군제는 어느 나라 하나를 특별히 표준할 것이 아니라 시세와 형세를 따라 가히 참작하여 편제할지니, 시방 덕국(독일)이나 영국이나 미국이나 일본이나 법국(프랑스)이나 또 아라사(러시아) 같은 나라의 제도를 의지하여 편제하면, 과히 틀리는 것이 서로 없음이라.
철원이 낳은 불운의 대선각자 우성 박용만! 그 고결한 양심과 탁월한 국제 감각은 방대한 저술 속에 뜨거운 용암처럼 녹아서 살아 있다. 『군인수지』는 이 시대에 깨어 있는 군인, 당당한 나라, 자주독립을 향한 혜안으로 잠자고 있던 우리의 혈류를 다시 일깨우는 심호흡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우성 박용만선생 철원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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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제1편 육군 군제
제1장 군대의 편제 제2장 병대의 이름 제3장 군무의 부분 제4장 군인의 계급 제5장 복장의 구별
제2편 군인의 종교
제6장 군인의 맹서 제7장 군인의 의무 제8장 일본군인의 잠언과 미국군인의 계명
제3편 군대 내무의 대략
제 9장 군기와 풍기 제10장 기거와 검사 제11장 군인의 매일정칙 제12장 복종과 거행 제13장 사졸의 출입하는 규칙 제14장 주번 근무 제14장 풍기병의 직무 제15장 영창 제16장 위생 제17장 주방과 목욕실 제18장 영문 안의 각양 배치
제4편 직책별 임무
제19장 연대장의 직무 제20장 대대장의 직무 제21장 중대장의 직무 제22장 연대 본부 각 군관의 직무 제23장 대대 본부 각 군관의 직무 제24장 중대 부속 각 군관의 직무 제25장 대리 제26장 위원
제5편 지휘 관리
제27장 명령하달 제28장 임명포달 제29장 품고 제30장 보고 제31장 문서와 문부 제32장 우체와 전보
제6편 육군 예식의 대개
제33장 육군예식의 총론 제34장 군인의 경례 제35장 군대의 경례 제36장 위병과 보초의 경례 제37장 의장대의 경례 제38장 지영과 등대 제39장 관병식 제40장 예포식
해제: 군사교범 『군인수지(軍人須知)』의 편찬 체재와 방식
1. 머리말 2. 『군인수지』의 편찬 체재 3. 『군인수지』의 편찬 방식 4.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영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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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박용만
박용만은 해외 최초의 군사학교와 사관학교를 설립한 인물이다. 안창호·이승만과 함께 미주(美洲)에서 활동한 대표적 독립운동가였다. 안창호는 교육, 이승만은 외교, 박용만은 군사를 강조했다. 이후 이승만과 대립하면서 우리에게 잊힌 독립운동가가 되어버렸다. 1881년 강원도 철원에서 출생했다. 1904년 일제에 황무지 개척권을 부여하는 것을 반대하다 투옥되었다.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09년 네브라스카에 한인소년병학교를 설립하고, 1911년 ‘신한민보’의 주필로 재직하며 「국민개병설」과 「군인수지」를 집필했다. 1914년 하와이에 대조선국민군단과 대조선국민군단 사관학교를 창설했다. 1919년 한성임시정부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을 때 외무총장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1920년대 중국에서 독립군 기지건설을 위해 활동하다, 1928년 북경에서 이해명의 권총탄을 맞고 사망했다. 1995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옮김|이상훈 李相勳, Yi, Sang-hun
우리나라 전쟁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역사학자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관생도들에게 한국사와 군사사를 강의하고 있다. 일본 가쿠슈인대학과 중국 베이징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경북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영남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KBS 「한국사기」와 EBS 「다큐프라임」에 자문 및 출연했으며, 『아시아경제』에 「이상훈의 한국유사」 칼럼을 연재 중이다. 한국군사사학회 기획이사, 한국군사학논집 편집위원, 한국고대사탐구학회 기획연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나당전쟁 연구』(201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도서), 『전략전술의 한국사』(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도서), 『신라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 『전쟁 이후의 한국사』(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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