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실린 국악 용어 분류 기준은 국악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과 관련된 용어로 ‘기본 용어’, 성악곡, 기악곡, 춤곡 뿐 아니라 연희, 춤까지를 포함하는 용어로 ‘악곡 용어’, 국악에 사용되는 악기 명칭이나 악기의 부분 또는 부속품의 명칭에 관한 용어인 ‘악기 용어’, 우리 음악의 표현법에 해당하는 악상 표현이나 표현 부호, 음곡태세를 일컫는 용어인 ‘표현 용어’ 그리고 인명, 문헌, 악보는 물론 음악기관 등의 용어로 국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용어를 ‘관련 용어’로 크게 나누어 그 중 ‘기본 용어’와 ‘악곡 용어’로 제한하여 제시하였다. 다음 기회에 ‘악기 용어’, ‘표현 용어’와 ‘관련 용어’ 등에 관한 용어 연구 작업을 통해 증보하고자 한다.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작하였으나 우리 음악에 대한 용어 선정이나 개념 설정, 범위 등을 일반화하여 제시하는 것이 매우 힘들고 어려워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음을 밝혀둔다.
앞으로 계속해서 미비하거나 미흡한 점에 대해 수정·보완하며 후속 연구와 작업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국악용어사전은 『국악 용어 편수 자료집Ⅰ』의 내용을 수정증보 보완하여 개정한 책으로 <편수 자료집>이라는 책명이 국악 용어를 알고자 하는 전문인이나 일반인, 학교 현장 교사,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소 생소하고 어렵다는 의견을 받아 들여 개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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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일러두기
기본용어
개념
갈래
장단
시김새 및 발성법
연주법
연주형태
형식
기보법
연주자
복식
의물
악곡용어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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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변미혜 | 한국교원대학교
공동연구원
한윤이 | 대전 천동초등학교
김희라 | 서울 강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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