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향토 출신으로 민족의 기쁨과 애환을 함께 노래한 대 가수 남인수 선생의 공연 자료 및 기사집이 출판된다니 진주 문화 예술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원장으로서 무엇보다 기쁩니다. 더불어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고 묻혀져 있던 자료들이 이번에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세인들에게 널리 배포되어 선생의 무대 역사도 새롭게 알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길수(진주 문화원 원장)
존경하는 남인수 선배의 공연 자료집이 나오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무대에서는 그 누구보다 힘이 넘쳤으나 남인수 선배는 평소 말소리도 작고 말도 조곤조곤 작게 하는 분이셨습니다. 이제 공연 자료집이 나와 남인수 선배의 공연 활동의 행적이 드러나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우리나라 대중음악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남인수 선배의 공연 자료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故 김용만(가수, 작곡자)
영원한 청춘가수 남인수 선생의 공연 자료집이 출간된다고 하니 그분의 노래를 열렬히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흔히들 남인수 선생을 두고 백 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가수라고 하는데 여기서 백 년이란 그가 남긴 노래가 백 년을 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랜 준비와 산고 끝에 이 책이 세상에 첫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선생의 노래와 더불어 또 다른 업적으로 세상에 빛을 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제열(불교 경전 연구원장)
1936년 1937년 1938년 1939년 1940년 1943년 1944년 1945년 1946년 1947년 1948년 1949년 1950년 1951년 1952년 1953년 1954년 1955년 1956년 1957년 1958년 1959년 1960년 1961년 1962년
후기 남인수 공연 기사 자료집을 발간하며
서일범(徐一範, Seo Ill Beom) 1986년 국립 창원 대학교를 졸업하고 2024년 현재 남인수전승보전회의 카페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남인수 팬클럽’에서 활동한 이래로 ‘가요황제 남인수 전승보전회’, ‘남인수 가요사랑회’, ‘남인수 팬카페’, ‘흘러온 옛노래’, ‘남인수 팬클럽’, ‘흘러온 옛노래 보전회’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의 운영위원과 카페지기를 역임하였다. 가요황제 남인수 전승보전회(https://cafe.daum.net/NaminsooJB)
장유정(張攸汀, Zhang, Eujeong) 현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이자 정책경영대학원 원장이다. 200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2012년에 <외로운 가로등>(원곡은 황금심, 1939년)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 3집 음반과 30여 곡의 디지털 음원을 발표하였다. 2014년에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교에 방문학자로 다녀왔고,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연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논저로 『오빠는 풍각쟁이야:대중가요로 본 근대의 풍경』(2006) 등 공저 포함 30여 권의 저서와 90여 편의 논문이 있다. https://euje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