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를 담다 025 강화도, 근대를 품다         저자이경수   판형|쪽신국판 | 296쪽   발행일2020년 12월 15일   ISBN 978-89-285-1520-2 (04380)   가격19,000원   역사의 섬 강화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와 미국의 침략을 잇달아 받았던 섬,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조약으로 근대를 여는 마당이 된 섬, 두드러진 구국 교육운동과 항일의병의 저력을 보여준 섬, 마침내 독립만세 뜨거움 가득했던 섬, 오히려 일본인 우습게 만드는 경제 독립운동이 일상이던 섬, 그래서 ‘NO JAPAN’의 선구가 되었던 섬. 이 섬 강화도엔 묘한 향기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글 ․ 4 제1장 근대 서양의 탄생과 영향 고대에서 중세로 르네상스 종교개혁 신항로 개척 산업혁명과 제국주의 세계대전 제2장 서양의 첫 침략, 병인양요 음력을 양력으로 포성을 듣게 되리니 강화, 점령당하다 날은 가고 입술은 바작바작 정족산성 전투 승리 비결은 강계포수는? 이른바 문명국의 야만 신앙과 조국 염하와 강화해협 제3장 미국과 싸우다, 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 손대면 안 될 것을 미군, 오다 손돌목에서 결국 진무 중군 어재연 아, 광성보 여장이 있었더라면 기다리다 기다리다 미국의 심정 돌아온 수자기 다음을 준비하다 헛 자신감을 어찌하리 제4장 운요호 사건의 진실은 프롤로그 막부 무너지다 서계 갈등 도발이 시작되다 초지진의 포성 운요호를 쫓아버리다 축하연인가 위로연인가 일본 근대화 배경 제5장 강화도조약을 보는 눈 강화도조약 때문에 망했나 다시 온 일본 변리대신과 접견대관 공갈빵은 속이 비었다 조약 내용 들여다보기 연무당이 어디인가 부록과 조일무역규칙 조규, 장정, 조약 제6장 조선, 격류에 빠지다 임오군란 갑신정변 을미사변 을사늑약 불편한 진실 정미의병 제7장 꺼지지 않는 불꽃, 의병 강화유수부 강화진위대 진위대 봉기하다 연기우, 일어나다 고향 땅을 무대로, 이능권 강화의 별들 의병 정신 제8장 교육이 힘이다 이동휘의 교육 열정 보창학교 위기를 넘어 굽히느니 꺾으리라 이건승, 고뇌의 삶 계명의숙 합일학교 제9장 뜨겁게 외친다, 대한독립만세 병합을 승낙한다 경술국치에 이르는 과정 학생, 농민, 기생 모두가 하나 사람이 할 짓은 아니었다 신문지엔 태극기를 그릴 수 없다 강화의 3·1운동 산도 함께 외쳤다, 만세 6·10 만세운동 에필로그 제10장 향기로운 사람들 이시원, 화문석 짜는 재상 김주경, 김구의 간절함 박두성, 촛불이어라 제11장 근대를 걷다 참성단 그리고 개천절 보물 품운 보물 삼랑성 고색창연 전등사 역사를 지키다, 정족산사고 양헌수 승전비 강화동종 초지진·덕진진·광성보 성공회 성당에 보리수 성공회 온수리 성당 미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이경수 李敬洙, Lee kyung soo 나고 자란 강화도에 산다. 김포 양곡고에서 역사 교사로 근무했다. 지금은 학교를 나와 공부하고 글 쓰며 강화와 김포 몇몇 기관에서 간간이 강의한다. 에세이집 『나는 오늘도 선생이다』, 한국사 교양서 『한국사 키워드 배경지식』, 김포 역사서 『김포역사인물산책』 등을 냈고 강화도 역사를 다룬 『강화도史』, 『숙종, 강화를 품다』, 『왜 몽골제국은 강화도를 치지 못했는가』, 『역사의 섬 강화도』를 출간했다. <<관련 기사>> - 인천일보(2021.05.26) [[인천일보 평화연구원] 서양열강 침략 버틴 강화…‘전쟁과 평화로 가는 길’을 묻다] 기사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