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민속
저자
강정원 편저
판형|쪽
크라운변형 양장 | 312쪽
발행일
2020년 10월 5일
ISBN
978-89-285-1457-1 (93380)
가격
29,000원
민족 분단 이후,
한반도 북녘에 존재하는
북한의 민속세계와 민속문화는
새로운 민속학적 도전의 대상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북한 민속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고, 그 변화와 지속의 원인에 대해 저자들과 함께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남북한이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한 위에서 통일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민속세계와 민속문화에 대한 조사연구와 상호이해가 핵심과제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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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서론
북한 민속세계와 민속문화 |강정원
:세시풍속과 일생의례를 중심으로
Ⅰ. 서론
Ⅱ. 본 연구의 시각
Ⅲ. 북한 일생의례의 체계
Ⅳ. 북한의 세시풍속
Ⅴ. 결론: 북한 민속세계와 민속문화
제1부
북한 민속문화 연구를 위한 방법론적 고찰
소련과 북한의 사례로 보는 사회주의 민속정책 |남영호
Ⅰ. 서론 49
Ⅱ. 제정 러시아의 민속정책과 민속의 의미 52
Ⅲ. 소련의 민속정책 57
Ⅳ. 북한의 민속과 민속정책 63
Ⅴ. 결론: 사회주의와 민속 72
북한 민속문화에 대한 한국 사회의 선입견 혹은 편견 |강주원
:북한 생활·역사문화 DB 구술 사례를 통해서
Ⅰ. 들어가면서: 한국 사회에서 북한
Ⅱ. 연구방법 및 연구대상
Ⅲ. 북한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선입견 혹은 편견
Ⅳ. 북한 민속문화를 이해하는 단초들: 구술 사례를 통해서
Ⅴ. 나가면서
북한의 일상생활과 ‘문화 아카이빙’ |설문원
Ⅰ. 머리말
Ⅱ. 일상생활과 일상생활 아카이브
Ⅲ. 북한 일상생활 아카이브 구축의 방향
Ⅳ. 북한의 일상생활 아카이브 모형
Ⅴ. 맺음말
제2부
북한 국가명절과 민속명절의 지속과 변화
북한 상제례 문화의 전통과 현대적 변용 |김종군
Ⅰ. 생활문화 통합장치로서 상제례
Ⅱ. 북한의 상제례 조사 자료 현황
Ⅲ. 북한 상제례의 변화 양상 비교
Ⅳ. 북한 상제례 문화의 변화와 지속
Ⅴ. 맺음말
이데올로기, 조상의례, 술판과 주패놀이 |권혁희
:현대 북한 명절문화의 수행적 전환에 관한 소고
Ⅰ. 서론
Ⅱ. 설–광명성절–태양절의 연쇄
Ⅲ. 추석–조상의례–장마당의 연쇄
Ⅳ. 결론
사회주의 기념일의 연출과 문화적 기억 |이지순
:북한의 국제부녀절 기념의례를 중심으로
Ⅰ. 서론
Ⅱ. 국제부녀절의 유입과 기념일의 제도화
Ⅲ. 기념일의 경험과 문학적 표상
Ⅳ. 결론
제3부
김정은 시대 이후 민속문화
김정은 시대 북한 여성의 패션 취향에 관한 연구 |엄현숙
Ⅰ. 서론
Ⅱ. 지배적 질서와 통제의 내면
Ⅲ. 수용과 저항의 길항관계
Ⅳ. 결론
북한의 민족음식 |차은정:김정은 시대의 ‘지방특산료리’를 중심으로
Ⅰ. 서론
Ⅱ. 북한의 식문화
Ⅲ. 민속적 현상으로서 ‘지방특산료리’
Ⅳ. 결론
참고문헌
강정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민속학을 담당한다.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민속학과 사회문화인류학, 사회학을 공부하였고, 시베리아 사하-야쿠트 민족의 샤머니즘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민속학회 회장과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민속문화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론과 인식론, 이론 정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일련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고, ‘민속인’과 ‘민속세계’ 개념을 정립한 바 있다. 중앙아시아 한민족(고려인) 민속문화 아카이브 구축 연구단의 단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북한민속 연구단의 단장이다. 민속세계와 민속문화, 공동체나 의례, 민족, 물질, 방법론, 경험, 체계, 전통, 자유, 평등 등의 개념이 그의 연구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어이다.
남영호
신한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한국문화인류학회 부회장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사회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소련과 러시아의 도시를 연구했으며, 현재는 남북관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반도에서 초경계도시네트워크의 의미」, 「연애의 불완전성과 한국사회」, 「알타이는 존재하는가: 지역과 지역연구의 의미」가 있다. 저서로는 『변방에서 문화로: 소련의 도시화와 도시공간의 성격』 등이 있고, 역서로는 『도시연구의 주요개념』(공역) 등이 있다.
강주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구 관심 분야는 중국 단둥과 북중 국경지역의 다양한 국적과 민족의 사람들의 관계맺음과 생활양식이다. 그들의 삶에 대한 인류학적 기록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오늘도 국경을 만들고 허문다』, 『압록강은 다르게 흐른다』, 『압록강은 휴전선 너머 흐른다』가 있다.
설문원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증거와 기억의 지평을 넓히는 기록학의 여러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기록이란 무엇인가: 활동의 고정적 재현물로서의 개념 탐구」, 「공공기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기록평가제도의 재설계」, 「환경갈등의 기록화를 위한 내러티브 설계: 밀양 송전탑 건설 갈등을 사례로」, 「로컬리티와 지방기록관리」가 있다.
김종군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및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건국대학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구 관심 분야는 남북한 문학예술 분야의 통합, 코리언의 민속 및 정서 통합, 역사적 트라우마 치유 방안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 「통합서사의 개념과 통합을 위한 문화사적 장치」, 「북한의 현대 이야기문학 창작 원리 연구」, 「코리언의 혼례 전통 계승과 현대적 변용」, 「남북 주민의 정서 소통 기제로서 대중가요」가 있다. 저서로는 『조선후기 대도설화 연구』. 『고난의 행군시기 탈북자 이야기』(공저) 등이 있다.
권혁희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밤섬마을의 역사적 민족지와 주민집단의 문화적 실천’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구 관심 분야는 근대화와 전통문화, 구술사, 박물관 연구, 문화유산과 문화정책 등이며, 최근에는 북한 주민의 생활문화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내셔널리즘과 ‘전통의 발명’」, 「마을의례의 창출과 참여집단」, 「사회주의 생활양식의 내면화와 문화적 관습」, 「북한의 비물질문화유산 정책의 변화와 특성」 등이 있다.
이지순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단국대학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구 관심분야는 북한의 문학, 예술과 문화정치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천리마시대 노동영웅 이미지의 기원과 형성」, 「김정은 시대의 감성정치와 미디어의 문화정치학」, 「타자의 문화정치학으로 북한 시 읽기」, 「기념일의 경험과 문학적 표상」, 「해방 감각과 기억의 발화 양상」, 「천리마시대 노동영웅 이미지의 기원과 형성」, 「북한문학의 정치, 정치의 문학」이 있다.
엄현숙
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민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신한대학교에서 북한학을 강의하고 있다.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의 교육방법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남북한 사회통합, 통일교육, 북한 교육을 주제로 연구 중이다. 주요 논문은 「북한 유치원 교육의 정치사회화에 관한 연구」, 년대 이후 교육법제 정비를 통한 북한 교육의 현황」, 「통일교육 효과의 의도성에 관한 연구」, 「결핍에 대한 북한 주민의 마음의 변화: 《조선신보》를 중심으로」, 「북한의 적敵 만들기 프로파간다 연구」, 「김정은 시대 체육시설의 변화와 의미」, 「김정은 시대 고등교육정책 연구: 박사학위 제도를 중심으로」, 「정보화 시대 북한의 사이버교육에 관한 연구」가 있다.
차은정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구 관심 분야는 한반도의 식민지 역사와 동아시아의 디아스포라이다. 저서로는 『식민지의 기억과 타자의 정치학』이 있고, 역서로는 『숲은 생각한다』, 『부분적인 연결들』, 『밥상 아리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