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국인들은 세 가지가 부재하고 세 가지를 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다. 현대와 중국 전통문화가 격절된 이후로 부정적인 영향이 도드라지면서 수많은 현대 중국인들은 이러한 상태에 도달했다. 세 가지가 부재하다는 것은 현대 중국인들에게 사상과 정신, 그리고 신앙이 없다는 뜻이다. 세 가지를 하지 못한다는 것은 현대 중국인이 우환의식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선을 지향하지 않고, 경외敬畏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 상황을 목도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이론적 모색으로 본서를 저술한 것으로 보인다.
문화의 핵심과 토대는 사상이다. 사상은 가치취향과 사고방식의 두 가지 측면을 포함한다. 유가와 도가, 그리고 불가의 사상을 포함하고 있는‘ 국학’ 또는 중국 전통문화의 핵심과 토대는 당연히 가치취향과 사유방식을 지닌 중국 전통 사상문화이다. 이러한 국학 또는 중국 전통문화야말로 중국 사람들의 정신, 심성, 인생의 가치, 생명의 의미, 생활방식, 행위방식, 사고방식, 그리고 심층적인 민족 심리구조 등에 오랜 세월 영향을 끼친 사상문화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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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 중국 전통문화만담
1. 중국 전통문화를 잃어서는 안 된다 2. 중국 전통문화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 3. 중국 전통문화는 국학이다
제2장 중국 전통문화의특징
1. 사람을 근본으로 하다 2. 덕을 요체로 삼다以德为要
제3장 유도불儒道佛
1. 유도불 삼가의 효용 개설 2. 유도불 사상의 정수와 핵심 가치관 3. 유도불 삼가 사상의 가치관과 방법론의 통일 4. 유가와 도가 사상의 생태사상 5. 유가를 말하다 6. 도가를 말하다 7. 불교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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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쉬샤오웨 徐小跃 남경대학 중국철학, 종교학 전공의 박사 지도교수이며, 중화문화연구원 부원장이다. 주로 중국철학, 종교학, 유가와 도가사상 등을 연구하며 80여 편의 논문과 『선과 노장』, 『중국무신론사』, 『중국종교사』 등을 저술했다.
■옮긴이 탕쿤唐坤 중국 루둥대학교魯東大學校 외국어대학 한국어과 교수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원
심규호沈揆昊 한국 제주국제대학 석좌교수 제주중국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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