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학교가 현재의 우리에게 보내는 두 가지 메시지
협동학교는 불과 12년간 안동에서 지속되다가 3.1운동 후, 채 100명도 안 되는 졸업생을 내고 폐교된 학교이다. 세간의 눈길을 붙잡아 둘 요소가 별로 없는 작은 학교였다. 하지만 협동학교는 안동은 물론이고 한국 역사 전체에서 두 가지 중요한 질문에 답한다. 협동학교는 조선시대 유학이 어디까지 거듭날 수 있는가를 보여준 혁신유림의 산물이다. 이것은 지금의 우리와 조선시대 전통을 단단히 이어준다. 다른 하나는 좌우익을 막론한 독립운동가의 산실이었다는 점이다. 좌익과 우익 모두 그 핵심에는 잃은 나라를 되찾겠다는 열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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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과 안동이 가진 분위기의 역사적 배경
한국독립운동의 서막이자 애국계몽운동의 정신적 기반, 의병항쟁
갑오의병 을미의병 일본군의 보복
류인식의 사상적 전환
류인식의 가문․학문적 배경 을미의병에 참여한 류인식 류인식의 사상적 전환: 스스로 결행한 단발 혁신유림 1차 학교 설립 시도
협동학교 설립
배경: 고종의 윤음 1907년 전후의 안동 지역 사립학교 설립 협동학교 설립 협동학교 설립의 뒷배경, 1910년 사건의 단서 협동학교 이름의 의미, 재정적 기초 김동삼의 등장 교육과정과 교재 교사들
협동학교의 시련
일제의 탄압 예천의병의 습격
경술국치 이후의 협동학교, 한들시대
학교 운영진의 망명 임동시위
졸업생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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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철 李廷喆 고려대학교 사학과 학사, 석박사. 조선시대 정책사 및 정치사를 통해서 그것의 현재적 의미를 찾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주요저서로 대동법, 조선최고의 개혁(2010, 역사비평사), 언제나 민생을 염려하노니(2013, 역사비평사),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2016, 너머북스)가 있다. 2019년 지훈상(국학부문)을 수상했다.
류종승 柳鍾承 1995년 광고사진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시작 하였고 2011년 안동청년유도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유림과 관련된 작업을 하고 있다. 안동의서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기증, 기탁유물목록집 등의 사진작업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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