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오둔문학상 수상작
개혁개방 이후 본격적인 경제 발전에 시동을 건 중국으로서 그 바탕이 되었던 것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교육이었다. 그것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면이 아니라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아니 오히려 무시와 조롱의 대상이 되는 이른바 ‘임시교사’가 국가발전의 초석이었음을 작가는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천행자>는 바로 이 임시교사들이 정식교사가 되어 사람답게 살고 싶은, 교사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원초적 바람과 갈등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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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서문
기다림 상견례 국기게양식 봉황금의 비밀 산골생활 엇갈린 인연 긴급통지 원치 않은 휴가 신경전 글 한 편의 위력 아름다운 양보 토끼 이야기 아쉬운 작별 실사구시 무모한 의욕 어린 예비교사 애틋한 사랑 인수인계 상상 속의 수업 파란 폭우 보수공사 반가운 해후 겹경사 돌연사 첫날밤 걸림돌 악몽 불가사의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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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싱롱劉醒龍
후베이湖北 황저우黃州 출생 중국작가협회 소설위원회 부주임, 화중華中사범대학 객원교수 후베이성 문학예술계연합회 주석 시, 소설, 산문 등 30여 종 출판 중편소설 『차 한 짐을 지고 베이징에 가다挑擔茶葉上北京』로 제1회 루쉰문학상 수상 장편소설 『천행자天行者』로 제8회 마오둔茅盾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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