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는 아직도 장례전통이 그대로 남아있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는 대구 중심 근교이면서 낙동강을 끼고 있는 비옥한 땅이어서 500여 년전 성주 배씨가 이곳에 터를 잡은 후 여러 성씨들이 들어와 약 500여호의 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는 곳으로 고령자와 젊은이들이 아직도 전통질서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설화리 주민들은 일제하의 역경과 한국전쟁의 아픔과 근대화의 새마을 물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을 단위에서 지켜져 왔으며, 근래에는 지하철이 마을 앞길까지 연결되어 도시화가 되었지만 마을노인회와 청년회가 함께 전통상례를 계속 지켜오고 있다. 이 글을 통하여 이들의 자생적 노력에 문화의 가치를 더하는 생명력 있는 작업을 하는 생각으로 그 의미를 더하였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문화보전 활동이 새로운 세계문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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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이유
1. 한국 전통 상례 문화의 이해
1) 우리나라 전통상례의 사상적 영향 2) 우리나라 전통상여와 상여행렬
2. 화원 설화리 상여
1) 화원 설화리 상여의 특징 2) 화원 설화리 상여 자료 명칭 3) 설화리 상여의 구조
3. 상여놀이와 상여소리
1) 상여놀이와 역사 2) 상여소리와 역할 3) 120년 살아있는 설화리 상여(생이)소리
4. 조선시대 전통 유림장의 이해와 재현
1) 전통 유림장의 이해 2) 전통 유림장의 일반적인 순서 3) 전통 상복
5. 한국 전통상례 관련 자료
1) 한국 전통 상엿집 2) 한국전통상여
[부록] 전통 유림장의 실제 - 심산 김창숙 선생의 유림장 재연
1) 심산 선생 유림장 재연 의의 2) 심산 김창숙 유림장 상여사설 3) 심산 선생 유림장 재연 모습
참고문헌
집필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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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영례
영남대학교 동양철학박사 현 공립 대구유가유치원장 현 ㈔나라얼연구소 소장
사진 권정호
전 매일신문사 사진부장(1960년~1996년) 현 삼한C1 기획실장 프리랜서 현 ㈔한국보도사진가협회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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