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가 오랫동안 <춘향가>의 대표적인 더늠으로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문학적, 음악적 아름다움이나 완성도에도 일부 기인하는 것이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랑가>가 담고 있는 ‘의미’ 때문일 것이다. 내용 없는 형식만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판소리 연구는 지나치게 실증에만 치중한 듯하다. 판소리 연구는 실증과 해석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실증 없는 해석은 공허하고, 해석 없는 실증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사랑가> 연구의 균형을 찾기 위해 실증과 해석을 병행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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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Ⅰ. <사랑가>의 구성과 변화 1. 머리말 2. <사랑가>의 내용과 구성의 변화 1) <사랑가>의 내용 2) 창자별 <사랑가>의 구성과 변화 3. <사랑가>의 통시적 지향 4. 맺음말
Ⅱ. <사랑가>의 의미 1. 연구 목적과 범위 2. <사랑가>의 해석 1) <긴 사랑가> 2) <자진 사랑가> 3) 이도령과 춘향의 말로 본 사랑의 의미 3. 맺음말
Ⅲ. 신작 <사랑가> 1. 머리말 2. 신작 <사랑가>의 구성 3. 신작 <사랑가>의 형성과 전승 1) 신작 <사랑가>의 형성 2) 신작 <사랑가>의 전승 4. 신작 <사랑가>의 해석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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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崔東現 Choe, Tong-hyon
최동현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오랫동안 판소리 연구에 전념하여 70여 권의 저서와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시집 『바람만 스쳐도 아픈 그대여』를 내기도 했다. 판소리학회 회장, 전북작가회의 회장, 전북민예총 회장, 전라북도문화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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