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만큼 무당굿이 지역별로 다양한 곳이 없다
파주에서 진도까지 살펴보면 백리마다 무당굿이 달라진다. 음악이 다르고, 굿거리 구성 방식이 다르고, 무엇보다도 굿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이 다르다. 그래서 한 지역의 무 당굿을 안다고 하여 우리나라 전역의 무당굿을 안다고 할 수는 없다. 글쓴이가 서울굿판 에서 무당굿을 주로 공부했지만 관심의 폭을 넓혀 전국의 무당굿을 살피는 이유이다. 특 히 서울 지역에는 마을 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신도가 봉안되어 있어 관심을 가질 만 하다. 서울 인천 지역에서 활발하게 전승되는 황해도굿도 그 가치가 새삼 새롭다. 여러 지역의 무당굿을 살핀 작은 성과를 모은 이 책은 앞으로 이루어질 우리나라 무당굿에 대 한 총체적 연구의 시발점이라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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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출처 참고문헌
1부 서울 마을 제당의 무신도
01 서울 마을 제당 봉안 무신도 실태 1. 머리말 2. 서울 지역 마을 제당 현황 3. 마을 제당 무신도 봉안 실태 4. 마을 제당 무신도를 바탕으로 한 몇 가지 논의 사례
02 서울 성동구 응봉동 부군당의 향방 1. 머리말 2. 응봉동 부군당 및 부군당제 3. 응봉동 부군당의 무신도 4. 응봉동 부군당의 향방과 서울 부군당의 미래
03 성동구 옥수동 부군당의 향방 1. 머리말 2. 성동구 옥수동 부군당의 전승 현황 3. 성동구 옥수동 부군당의 연원과 변화 4. 성동구 옥수동 부군당의 의미와 가치
04 동대문구 전농동 부군당의 향방 1. 머리말 2. 전농동 부군당 무신도 양상의 의미 3. 실존인물 조반의 부군신령 좌정 의미 4. 전농동 부군당의 변모
05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동빙고동 부군당의 향방 1. 머리말 2. 서빙고동, 동빙고동 부군당 무신도 봉안 실태 및 제의 양상 3. 서빙고동 동빙고동 부군당 향방의 전망
06 서울 강북 지역 부군당을 통해 본 부군당 신앙의 의미 1. 머리말 2. 강북 지역 부군당 및 봉안 무신도 실태 3. 강북 지역 부군당을 통해 본 부군당의 성격 4. 서울 이외 지역 부군당의 존재 양상 5. 부군당 신앙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2부 황해도굿의 현장
07 황해도 퇴송굿에 나타난 삶과 죽음의 문제 1. 머리말 2. 퇴송굿의 절차와 구조 3. 퇴송굿에 나타난 삶과 죽음의 문제 4. 퇴송굿의 의미
08 황해도굿의 무가 -만세받이를 중심으로- 1. 머리말 2. 황해도 무가 연행방식 3. 만세받이 무가의 내용 분석 4. 만세받이 무가로 본 굿놀이의 성격-영상할아뱜 할먐거리를 중심으로 5. 맺음말
09 황해도 진오기굿의 연행 구조 -전대주 연행 진오기굿을 중심으로- 1. 머리말 2. 황해도 진오기굿의 재차 구성 3. 황해도 진오기굿 개별 굿거리 구성과 연행 방식 4. 황해도 진오기굿의 연행 원리 5. 맺음말
10 황해도굿의 현재적 변화상과 전망 1. 머리말 2. 황해도굿의 두 향방 3. 황해도굿 구조의 고정성 탐구 4. 황해도굿에서 장구재비 역할의 감소 5. 생각할 문제들
3부 지역 무속의 세계
11 인천 굿의 양상과 특징, 그리고 변화 1. 머리말 2. 인천 내륙굿의 양상과 특성 3. 인천 해안굿의 양상과 변화 4. 화랭이 무속의 소멸 5. 인천굿의 변화상과 의미 6. 맺음말
12 서해안 풍어굿의 분포, 양상과 특징 1. 머리말 2. 서해안 풍어굿의 분포 3. 서해안풍어굿의 양상과 특징 4. 한국 무속의 한 권역으로 서해안 풍어굿의 기반 5. 맺음말
13 1955년 연행 평양 다리굿 자료의 내용 및 가치 1. 머리말 2. 자료의 구성 및 조사 경위 3. 잔상굿, 다리굿의 재차 구성 및 서울 다리굿과의 비교 4. 평양 다리굿 자료의 가치와 의의
14 강화 교동도 부군당과 사신당의 현장 1. 머리말 2. 강화 교동도 부군당과 연산군 3. 강화 교동도 사신당 4. 강화 교동도 부군당과 사신당의 현대적 계승 5. 맺음말
15 서울굿 오방신장기의 연원과 향방 1. 머리말 2. 오방신장기의 연행 양상 3. 신장거리의 연원과 오방신장기 4. 오방신장기의 확산과 의미
16 서울 강서구 마을굿의 존재 양상과 의미 1. 머리말 2. 강서구 마을굿의 전승 양상 3. 강서구 마을굿의 특징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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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남강 김태곤 선생님의 지도로 한국 무속을 공부하고 <서사무가 바리공주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강 선생님의 지도로 서울굿판에서 굿 연구를 시작하게 되어 지금까지 서울굿판을 중심으로 전국의 굿판을 다니며 굿 공부를 하고, 최근에는 가정신앙, 마을신앙, 불교의례로까지 관심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동안 『서울굿의 다층성과 다양성』, 『한국의 무신도』, 『불교 수륙재 연구』, 『인물 전설의 의미와 기능』, 『강화 가정신앙 연구』, 『한국의 무가』 1~8 등 공저를 포함하여 130여 권의 책을 냈고, 「서울굿 굿거리장단의 의미」, 「친정에서 따라온 가정신앙 연구」 등 230여 편의 논문을 썼다. 한국무속학회, 한국민속학회, 비교민속학회, 한국공연문화학회, 실천민속학회, 남도민속학회, 한국구비문학회 등의 학회에서 임원 및 회원으로 여러 편의 학술 논문 발표를 수행하였다.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사)무형문화연구원 서울무형유산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립 경상대학교, 용인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민속학, 무속학, 아카이브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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