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경종보양청일기』(1책본)․『경종춘궁일기』(16책본)를 완역한 것이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는 조선시대 동궁일기가 소현세자부터 순종까지 40종 566책(1625년부터 1907년까지 수록)이 소장되어 있다. 이 책들은 대부분 유일본이며, 국왕 중심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과 더불어 조선시대 연구의 기반이 되는 중요 자료이다. 동궁일기에는 왕세자의 성장․교육 및 궁중 생활․의례․정치․의료․천문․제도 등 여러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서 다양한 학문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국왕에 편중된 기존 정보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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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역주 경종춘궁일기| 병신년(1716) 무술년(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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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자 약력
주기평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책임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고려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역서로 『육유시가연구』, 『육유사』, 『육유시선』, 『고적시선』, 『잠삼시선』, 『역주 숙종춘방일기』, 『당시삼백수』(공역), 『송시화고』(공역), 『협주명현십초시』(공역), 『사령운․사혜련 시』(공역) 등이 있으며, 주요논문으로 「남송 강호시파의 시파적 성격 고찰」, 「중국 만가시의 형성과 변화과정에 대한 일고찰」, 「두보 시아시 연구」 등이 있다.
나종면 성균관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몽골 후레대, 하노이국립외국어대 교수를 역임하고, 산동사범대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는 『18세기 조선시대의 예술론』, 『선비를 따라 산을 오르다』 등이 있고, 역서는 『근역서화징』(공역), 『조희룡전집』(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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