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 총서 4
일본 민담의 연구와 교육
저자
이시이 마사미 지음 / 김용의·송영숙·최가진 옮김
판형|쪽
신국판 양장 | 244쪽
발행일
2018년 1월 25일
ISBN
978-89-285-1149-5 (94380)
가격
22,000원
한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동아시아의 몬순 기후에 속해 있고, 오랜 역사적 교류가 존재하므로 일본의 민담에는 국경을 초월해 한국과 비슷한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반대로 상당히 다르다고 느끼실 지도 모른다. 또 단순히 민담의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내재되어 있는 사상을 밝히고자 한 필자의 연구 시점에 공감해 주실 지도 모르며, 혹은 한일 양국의 차이를 느끼실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들을 통해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이 직면해 있는 과제와 함께 민담의 현대적 의의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이해해주신다면 그 이상의 기쁨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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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추천 서문
1부 민담을 통해 보는 식문화
1. <모모타로桃太郞>
1. -젊어지는 복숭아와 수수경단을 먹다-
2. <딱딱산かちかち山>
1. -먹느냐 먹히느냐의 싸움이 벌어지다-
3. <원숭이와 게의 싸움猿蟹合戰>
1. -복수와 그 이완이 전개되다-
4. <혀 잘린 참새舌切り雀>
1. -풀을 맛본 참새에 분노하다-
5. <삿갓을 쓴 지장보살笠地藏> 외
1. -섣달 그믐날 밤 내방신來訪神이 찾아오다-
6. <꽃 피우는 할아버지花咲か爺>
1. -수렵민과 농경민과 도시민의 문화가 반영되다-
7. <먹지 않는 아내食わず女房>
1. -야마온나山女와 남자가 쫓고 쫓기다-
8. <뻐꾸기와 두견새郭公と時鳥> 외
1. -흉작을 알리는 울음소리가 들리다-
9. <승려와 동자승和尙と小僧>
1. -동자승이 재치를 발휘하다-
10. <방귀쟁이 며느리屁ひり嫁> 외
1. -엉덩이의 힘이 행복을 가져다주다-
11. <바보 사위馬鹿壻>
1. -음식과 웃음의 보물창고이다-
12. <어리석은 마을 이야기愚か村話>
1. -산간 마을에서 사실화되어 전해지다-
2부 민담·자연·동일본 대지진
1. <모모타로桃太郞>
1. -산과 강으로 이루어진 자연 속에서 전해지다-
2. <혀 잘린 참새舌切り雀>
1. -인간과 자연의 접점에서 발생하다-
3. <남편새夫鳥>
1. -작은 새의 울음소리를 듣다-
4. <소몰이꾼과 야마우바牛方と山姆>
1. -산의 공포를 들려주다-
5. 자연·개발·민담
1. -세계 유산과 댐 건설의 고향에서 생각하다-
6. 지금, 야나가와梁川의 민담을 이야기한다는 것
1. -원전 사고와 민담-
7. 귀중한 기록을 구전하다
8. <볏단 더미의 불稻むらの火>과 방재 교육
9. 지역의 언어로 이야기하다
10. 지장보살을 향해 부흥을 기원하다
출처 표기
역자 후기
지은이
이시이 마사미石井正己
1958년 도쿄東京 출생으로 전공은 일본 문학·민속학이다. 도쿄가쿠게이대학東京學藝大學 교수 겸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 대학원 연계 교수이며, 야나기타 구니오柳田國男·마쓰오카 가松岡家 기념관 고문이다. 한국의 학계와도 교류가 잦아서 2017년부터 한국비교민속학회 고문을 맡고 있다. 민담에 관한 저서로는 『도노의 민담과 가타리베遠野の民話と語り部』(三彌井書店, 2002), 『도설·일본의 민담圖說·日本の昔話』(河出書房新社, 2003), 『이야기의 세계로物語の世界へ』(三彌井書店, 2004), 『모모타로는 니트족이었다!桃太郞はニートだった!』(講談社, 2008), 『민담과 관광昔話と觀光』(三彌井書店, 2012), 『비주얼 판 일본의 민담백과ビジュアル版·日本の昔話百科』(河出書房新社, 2016) 등이 있다. 편저에는 『어린이에게 민담을!子どもに昔話を!』(三彌井書店, 2007), 『민담을 말하는 여성들昔話を語る女性たち』(三彌井書店, 2008), 『민담과 그림책昔話と繪本』(三彌井書店, 2009), 『민담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昔話を愛する人々へ』(三彌井書店, 2011), 『민담에서 배우는 환경昔話にまなぶ環境』(三彌井書店, 2011), 『아동문학과 민담兒童文學と昔話』(三彌井書店, 2012), 『지진과 이야기震災と語り』(三彌井書店, 2012), 『자장가와 민담子守唄と民話』(三彌井書店, 2013), 『지진과 민담震災と民話』(三彌井書店, 2013), 『민담을 계승해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昔話を語り繼ぎたい人に』(三彌井書店, 2016)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다수의 논문·수필·서평 등을 집필하였다.
옮긴이
김용의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일본신화를 공부하였다. 일본의 오사카대학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에서 일본문화학(민속학)을 전공하여 석사 및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일설화의 비교, 오키나와 민속문화, 일제강점기 문화변용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 『일본의 민담』(역서), 『유로설전』(역서), 『종교민속학』(공역), 『혹부리영감과 내선일체』(저서), 『일본설화의 민속세계』(저서), 『동중국해문화권』(공역), 『일본의 스모』(저서), 『선조 이야기』(역서), 『도노 모노가타리』(역서) 등이 있다.
송영숙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강사.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에서 일본문화학(일본설화)을 전공하여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일설화의 비교, 일본 민속문화의 과거와 현재, 한일 불교문화의 교류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 『일본인은 어떻게 신이 되는가』(공역), 『일본 문화의 전통과 변용』(공저), 『現代に生きる妖怪たち』(三彌井書店, 공저) 등이 있다. 그밖에도 일본의 동물설화와 불교설화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최가진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 연구원.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에서 일본문화학을 전공하여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의 괴담과 요괴문화, 민간설화, 민속종교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 『동아시아의 생사관』(공저), 『동아시아인의 통과의례와 생사의식』(공저), 『일본문화의 전통과 변용』(공저), 『일본사상의 감성전통』(공역), 『종교민속학』(공역), 『동중국해 문화권』(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