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津島日記』는 구사바 하이센(草場珮川)이 조선에서 파견한 마지막 통신사인 신미통신사(辛未通信使)의 영접을 위해 쓰시마를 방문하여 당시 상황과 통신사 일행의 활동 전반에 대해 기록한 책으로 ‘津島(쓰시마)’는 ‘對馬(쓰시마)’의 옛 표기 중 하나다
통신사와의 필담 교류 현장 “그 진솔함이 다하고, 정이 깊었다.”
통신사 일행이 승선하고 정사와 부사 이하 일행은 바로 이테이안에 올라 유흥을 즐겼다. 나는 이전에 약속을 했기에 이테이안으로 갔다. 삼학사 등이 영접하고 환영하며 식기 등을 내놓았다. 청산(清山) 김선신이 나에게 같이 먹자고 하는 것을 거절했지만, 강하게 권유하여 숟가락에 밥을 가득 떠서 입에 넣어주었다. 그 진솔함이 다하고, 정이 깊고 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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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 손재학
기획 : 김주식, 백승옥
진행 : 이예니
저자 : 구사바 하이센(草場珮川)
번역 : 편용우(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 부교수), 류정훈(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 부교수), 이효원(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연구원)
감수 : 엄인경(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 부교수), 가나즈 히데미(金津日出美)(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준교수)
교열 : 다쿠시(多久市)
자료정리:서영남, 김소형, 김승신, 전경호, 제아름, 손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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