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에드먼드 리치Edmund Ronald Leach(1910~1989)의 Culture and Communication: The logic by which symbols are connected, An introduction to the use of structuralist analysis in social anthropology(1976, Cambridge University Press)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이 책을 번역하면서 본서의 일본어판인 『文化とコミュニケ-ション』(靑木保·宮坂敬造 訳, 1981, 紀伊國屋書店)을 참조하였다]. 원제목은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사회인류학의 구조분석 입문』 정도가 되겠지만, 『에드먼드 리치의 구조분석 입문: Culture and Communication』으로 하고 원제목을 부제로 정하였다. 저자 리치는 영국의 사회인류학계와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커다란 위치를 점한 인류학자로 경험주의적 입장 대신에 합리주의적 입장을 개진하였으며, 사회인류학의 균형론적이고 정태적 분석에 반대하고 동태적 분석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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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서론
01 / 경험주의자와 합리주의자 -경제적 거래와 커뮤니케이션 행위- 02 / 용어의 문제들 03 / 대상·감각-이미지·개념 04 / 신호와 지표 05 / 변환 06 / 주술과 요술의 이론 07 / 인간이 만든 세계의 상징적 질서화 -사회적 공간과 시간의 경계- 08 / 추상적 관념의 물질적 표현 -의례로의 압축- 09 / 오케스트라 연주와 의례 과정의 은유 10 / 기호와 상징의 생리적 기초 11 / 지도 작성 -호혜적 표상으로서 시간과 공간- 12 / 서열과 방위 13 / 이항적 코드화의 다섯 가지 사례들 14 / 배우자의 규정과 금지 15 / 논리와 신화-논리 16 / 기본적 우주관 17 / 통과의례 18 / 공희의 논리
결론
참고문헌 더 읽을거리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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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에드먼드 리치Edmund Ronald Leach(1910~1989)
영국의 사회인류학계와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커다란 위치를 점한 인류학자로 1910년 영국 데번 주(州) 시드머스에서 태어났다. 1932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대를 졸업하고 중국의 무역회사에서 일했다. 1937년 대만 남쪽의 작은 섬 보텔 토바고(Botel Tobago)의 야미(Yami)족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같은 해 런던으로 돌아와 레이먼드 퍼스(Raymond William Firth)의 소개로 런던경제학부에서 말리노프스키(Bronislaw Kasper Malinowski) 교수 아래에서 사회인류학을 배웠다. 1938년 이라크 쿠르드족을 단기간 조사한 후, 미얀마 카친 사회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1946년 런던경제학부에서 사회인류학 강사를 하면서 1947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3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 사회인류학 강사가 되었고, 1979년 퇴직할 때까지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의 학장과 교수를 역임하였고, 또한 왕립인류학회의 회장(1971~1975)을 역임하였다. 1975년에 경(Sir)칭호를 받고 1989년에 사망하였다.
옮긴이 황보 명皇甫 明
황보명(皇甫明)
경북 포항 출생으로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학예연구관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관리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시장(marketplace), 성(性) 문화, 기생, 박물관 인류학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강원도 시장민속(공저)』, 『성, 숭배와 금기의 문화(공저)』, 「한국 고대의 성문화」, 「식민지 권력에 의한 몸의 통제」, 「박물관과 과거의 접촉지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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