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조선의 그림엽서 피사체는 한반도 전역에 걸쳐 있으며, 지금은 이미 소멸되었거나 볼 수 없는 풍경과 건축물, 문화재, 사람들의 생활상이나 생업, 문화 등을 촬영한 것으로 20세기 전반의 한반도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역사 자료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엽서는 일본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일본인이 제작하고 발행한 것이기에 당시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을 바라보던‘시선’이나 인식이 있는 그대로 투영된 자료이기도 하다. 이 두 측면에서 한반도의 그림엽서를 고찰하면 일본근대사·한국근대사·근대한일관계사는 물론이거니와 민속학·문화인류학·건축학·고고학·지리학·미술사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기 드문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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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名所絵葉書-平壌の絵葉書 명소그림엽서-평양의 그림엽서
10 名所絵葉書-南浦·開城·黄海道の絵葉書 명소그림엽서-남포·개성·황해도의 그림엽서
11 名所絵葉書-国境(平安南道·平安北道·慈江道·両江道)の絵葉書 명소그림엽서-국경(평안남도·평안북도·자강도·양강도)의 그림엽서
12 名所絵葉書-咸鏡道の絵葉書 명소그림엽서-함경도의 그림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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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은이編者 우라카와 가즈야 浦川和也 URAKAWA Kazuya 1965年生, 九州大学 文学部 史学科(日本史学専攻)卒業(1988年3月) 佐賀県教員·佐賀県教育庁文化課指導主事 등을 역임하고, 佐賀県立名護屋城博物館(1998年4月~2009年3月), 佐賀県立博物館·佐賀県立美術館(2009年4月~2016年3月), 佐賀県立佐賀城本丸歴史館(2015年4月~)에서 学芸員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佐賀県立佐賀城本丸歴史館 企画学芸課長으로 재직중이다. 논문으로는 「近代日本人の東アジア·南洋諸島への「まなざし」―絵葉書の史料的価値と「異文化」表象―」, 『国立歴史民俗博物館研究報告』 第140集, 2008年 등이 있다. 기획企画·감수監修 최길성 崔吉城 일본 히로시마대학 명예교수, 일본 동아대학 교수,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
번역翻訳 박호원朴昊遠·임유희林維喜·이에나가 유코家永祐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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