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러시아·유라시아 연구시리즈 16/25
유라시아주의의 재해석
새로운 인문지리로서의 유라시아
2017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저자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사업단 엮음
판형|쪽
신국판 | 310쪽
발행일
2016년 12월 25일
ISBN
978-89-285-0923-2 (94910)
가격
21,000원
하나의 이상으로서의 ‘유라시아주의’와 현실정치에서의 ‘유라시아주의’
보편적인 가치를 지니는 하나의 이상으로서의‘ 유라시아주의’와 현실정치에서의‘ 유라시아주 의’를 동일선상에서 이해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동양과 서양적 가치의 긍정적 통합을 시도하려 했던 유라시아주의는 그 가치를 어떤 방식으로 결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에 대한 성찰에 앞서, 러시아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 수립에만 치중하는 양상을 보였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 유라시아주의자들의 주장과 또 그 견해에 대한 비판자 들의 주장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사상의 정수가 되는 부분에 대한 재조명 작업에도 힘을 기울여, 과거를 통해 현재를 보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가치를 체득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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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필자소개
제1부 유라시아주의의 이론적 토대 및 담론에 대한 비판적 사유
러시아 정체성 형성과 ‘유럽’의 개념_ 서광진
:18세기 후반의 경우
1. 서론
2. 유럽과 동유럽의 형성
3. “러시아는 유럽 국가이다”
4. 18세기 지식인들의 러시아 정체성에 대한 논쟁
5. 결론
유라시아주의 다시 읽기_ 송정수
:베르쟈예프의 ‘제국’/‘민족’ 개념을 중심으로
1. 오래된 논쟁:러시아는 유럽인가, 아시아인가?
2. 유라시아주의:새로운 ‘아시아 지리’의 탄생 혹은 탈유럽화의 시도
3. 유라시아주의:러시아적 문화통합론인가 혹은 제국주의의 유혹인가?
4. 나가면서:포스트식민주의적 문화정체성, 그 이후를 모색하며
고전적 유라시아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_ 김민아
1. 들어가며
2. 고전적 유라시아주의의 발생:슬라브주의와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
3. 유라시아주의에 대한 비판적 검토
4. 나오며
신유라시아주의의 의미와 한계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들_ 박혜경
1. 유라시아주의의 형성과 발전
2. 두긴의 신유라시아주의
3. 두긴의 신유라시아주의에 대한 이해와 평가
4. 결론
제2부 유라시아주의의 연구 방법론 및 지식벨트 구축을 위한 제언
유라시아 연구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언_ 김상현
:문화포탈과 지식체계 생성을 중심으로
1. 서론 및 문제 제기
2. 선행 연구 및 배경 담론
3. 유라시아 문화 정보 공유와 지식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의 기본 전제
4. 결론
유라시아 문화동질성 연구와 알타이 지식벨트 구축_ 이희수
1. 유라시아 개념과 인문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방향
2.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에서 인문학 연구의 중요성과 필요성
3. 중앙아시아 알타이 국가 간의 문화동질성 요소
4. 터키와 중앙아시아 투르크 공화국간 문화협력 현황과 연구동향
5. 유라시아 인문연구의 주제설정과 과제 예시
6. 유라시아 인문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7. 결론
제3부 새로운 인문지리로서의 유라시아성과 문화․예술 유산에 대한 재조명
유라시아성의 총체로서의 러시아와 흘레브니코프의 아시아성_ 김성일
1. 들어가는 말
2. 「하지-타르한」의 어원적, 역사적 의미
3. 두 이데올로기적 수도:페테르부르크와 아스트라한
4. 아시아를 향해 난 창
5. 유라시아 종합으로서의 러시아
6. 나오는 말
중앙아시아의 길 문화유산_ 김상철
:카라반사라이 사례를 중심으로
1. 카라반사라이의 문화 및 문명교류사적인 의미
2. 카라반사라이의 구조와 특성
3. 중앙아시아의 주요 카라반사라이와 활용실태
4. 맺음말
중앙아시아 영화에 반영된 유라시아주의와 민족 정체성 구축_ 박영은
:카자흐스탄 역사영화의 영웅 부활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1. 서론:포스트소비에트 중앙아시아의 영화 제작 상황
2. 카자흐스탄의 영화산업 부흥 정책과 역사 속 영웅 부활의 메커니즘
3. 역사 영화에 재현된 민족 영웅의 형상과 국가정체성 구축의 알레고리
4. 결론
필자소개 (집필순)
서광진
러시아 문학사 및 문화연구자.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러시아문학사학과에서 18세기 말~19세기 초 문학 연구로 2013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상명대, 서강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모두가 아는 비밀:18세기 후반 러시아 프리메이슨과 라디시체프」, 「『우리시대의 영웅』과 러시아 제국의 군인들」 등이 있다.
송정수
러시아문학 및 문화연구자. 중앙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러시아학술원 산하 고리키 세계문학연구소에서 「안드레이 플라토노프의 『행복한 모스크바』 연구:1930년대 창작 콘텍스트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충북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외국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논문으로 「포스트 소비에트 시기 러시아 문화정책 관점에서 바라본 ‘루스키 미르(Руссий Мир)’」, 「포스트식민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러시아 문화의 이중적 정체성」, 「문학행위 장(場)으로서의 텍스트:알렉세이 슬라뽑스끼의 『삶의 질(Качество жизни)』을 중심으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나는 현대 러시아 작가다』(공역), 『행복한 모스크바』, 『검찰관, 외투』(공역) 등이 있다. 근간으로는 러시아 및 중국, 일본 문화를 쉽게 풀어쓴 교양서 『문화로-신동북아』 Ⅰ, 『문화로-신동북아』 Ⅱ(공저) 등이 있다.
김민아
러시아사상 및 문학연구자. 서울대학교 노어노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 수료를 한 후 러시아 국립인문대학교 문학이론․텍스톨로지과에서 2013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상명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 「В. В. 로자노프의 성性 개념」, 「솔로비요프의 사랑의 철학」, 「“문학의 종말”:바실리 로자노프와 러시아 모더니즘 문학」 등이 있다.
박혜경
러시아 문학 및 문화 연구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학사, 석사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나보코프의 러시아어 소설에 나타난 기억과 예술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 성균관대 등에서 강의하였고, 현재 한림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20세기 러시아문학, 러시아문화, 러시아 이슬람 등이다. 「신유라시아주의의 의미와 한계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들」(2014), 「『P세대』와 『거장과 마르가리타』-신화적 진실과 현실적 허구의 변주곡」(2013), 「나보코프 소설의 시각성-『카메라 옵스쿠라』(『어둠 속의 웃음소리』)를 중심으로」(2012), 「현대 러시아에서 이슬람의 부활, 그리고 여성 무슬림의 선택」(2011) 등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저서로는 『러시아어권의료관광 문화의 이해』(공저, 2012), 『현대러시아 대중문화의 양상과 전망』(공저, 2010), 『소비에트 제국의 문화역학:지배와 저항 사이』(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P세대』(2012), 『사형장으로의 초대』(2009) 등이 있다.
김상현
러시아문화 및 민속연구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미국 캔자스 대학교에서 2006년에 러시아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러시아문화, 특히 러시아성(Russianness)의 문제가 역사, 문학, 문화, 민속, 예술 등에서 어떻게 재현되어 나타나는지를 연구 중에 있다. 더불어 folklore-fakelore-jokeslore 입장에서 소비에트 러시아 문화사를 재해석하는 시도를 수 차례 선보이면서 『소비에트 러시아의 민속과 사회이야기』(민속원, 2009)를 집필하였다. 러시아 전통 혼례를 분석하면서 러시아 농민의 의식구조를 파헤친 연구서 『러시아 전통혼례 문화와 민속』(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14)도 있다. 그 밖에 번역서 3권과 논문 50여 편이 있다.
이희수
이슬람 문화와 실크로드 연구자.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터키 국립 이스탄불대학에서 중동역사와 이슬람 문화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스탄불 마르마르대 중세사학과 조교수로 유목문화론과 극동사를 가르쳤고, 이슬람권 UN인 OIC의 이슬람역사․문화․예술연구소(IRCICA) 연구원, 튀니지대 사회경제연구소(CERES) 연구원,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교육센터에서 아랍어와 이슬람을 배웠다. 현재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있다. 중동-이슬람권 전역에서 오랜 현장연구를 수행했으며, 한국중동학회, 한국이슬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슬람학교』,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 『이슬람과 한국문화』, 『쿠쉬나메』, 『터키사』, 『어린이 이슬람 바로알기』 등 72권의 저역서가 있다.
김성일
러시아문학 및 문화콘텐츠 연구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에서 노문학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20세기 초 러시아 유토피아 문학”을 주제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성균관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청주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동 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화이론과 문화원형, 상상력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러시아 유토피아 문학과 문화콘텐츠 관련 단행본을 준비 중이다. 논문으로 「문화원형으로서의 도시 페테르부르크 연구」, 「시베리아 소수민족 원형스토리와 토테미즘」, 「L. 톨스토이 문학에 나타난 전쟁」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러시아 문화와 예술』(공저), 『영화로 문화 읽기』(공저), 『스토리텔링, 영상을 만나다』(공저), 옮긴 책으로는 『러시아 문화에 관한 담론』(공역), 『대위의 딸』, 『톨스토이 중단편선』 등이 있다.
김상철
한국외대 국제관계학 박사(인문학 전공). 현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주요 논저로는 주요 논저:『중앙아시아학 입문』(2009), 『유라시아 지역의 국가-민족 정체성』(2012), 「카자흐스탄 다민족공동체 소수민족집단의 형성과 역할」(2014), 「중앙아시아의 길문화유산-카라반사라이 사례를 중심으로」(2014), 「강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유럽계 소수민족 집단의 형성과 변화(폴란드인, 그리스인」(2013), 「카자흐스탄의 인구사회학적인 카자흐화 정책과 재외카자흐인(오랄만)의 카자흐스탄 이주」(2012), 「2000년대 중앙아시아 사회분쟁의 기원과 특징: 페르가나 지역 사회불안과 민족분규의 연관성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2011), 「소비에트 카자흐스탄 소수민족의 주류사회 문화 수용-고려인, 체첸인, 독일인의 주류사회발전 참여과정과 기여를 중심으로」(2011), 「중앙아시아 역사 및 사회에서 나타나는 중앙아시아의 유럽요소와 유럽지향성」(2010), 「현대카자흐스탄 엘리트 제도와 형성과정」(2010), 「성인지적 국제개별협력을 위한 탐색연구:대 중앙아시아 5국 사례」(2009), “The Changing of Central Asian Traditional Communities by the cultural succession and discontinuation”(2009).
박영은
러시아 문학·영화·철학사상 연구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러시아국립영화대학교(VGIK)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학위 논문으로 「아나톨리 김의 우주론 연구」를 발표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 및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트랜스휴머니즘(Transhumanism) 사상의 철학적 근원에 대한 고찰」(2013), 「중앙아시아 네오샤머니즘의 재현과 성찰-구카 오마로바의 영화에 작용하는 생명시학을 중심으로-」(2013), 「중앙아시아 영화에 나타난 민족정체성과 전통문화 가치의 재발견 -카자흐스탄 역사영화의 영웅 부활 메커니즘을 중심으로-」(2014), 주요 저서로는 『러시아 문화와 우주 철학』(201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