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성대동굿의 원형 복원과 계승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며 할미성대동굿은 용인지역의 대표적인 굿이다. 할미성대동굿의 원형 복원을 위해 25년간 정성을 쏟아낸 유성관 보존회장의 성과물이다. 할미성이란 이름과 기원을 같이했을 대동굿이 1992년에야 시연되었다. 유성관 보존회장은 이후 온갖 비난 속에서도‘ 할미성대동제’를 이끌어왔다. 그의 몸주신 ‘마고선인(할미산신)’의 영력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했을 일이다. 이 책을 펴내는 뜻은 할미성대동굿의 전통적 맥락을 계승하고, 향후 용인시민의 대동단결을 위한 문화콘텐츠 모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있다. 용인시가 향토민속문화재 제1호로 용인할미성대동굿을 지정한 것도 그런 취지일 것이다.
할미성대동굿은 일반적인 경기도 도당굿의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마을의 풍물패가 길놀이 풍물굿을 먼저 친 다음, ‘타동맞이’라 하여 다른 마을에서 함께 오는 풍물을 맞아들이는 것이 색다르다. 다른 지역의 대동굿과는 달리 할미성대동굿은 ‘화합의 굿판’임이 강조된 다. 할미산성과 함께 용인시 동서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문화컨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요건을 충분히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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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감사의 글 일러두기
제1부 할미성대동굿의 연원과 계승 할미성대동굿의 발상지인 할미산성 할미산성의 구비전승 할미성대동굿의 배경 할미성대동굿의 계보 할미성대동굿의 신당神堂 할미성대동굿 농악
제2부 할미성대동굿의 구성 무신巫神 무구巫具 무복巫服 무악巫樂 무무巫舞
제3부 할미성대동굿의 절차 할미성대동굿의 준비 할미성대동굿의 굿상 차림 할미성대동굿의 절차
제4부 할미성대동굿의 무가巫歌 부정청배 산신거리 산바래기 서낭님 맞이굿(도당거리) 제석거리 호구거리 대신거리 승전거리 상산거리(장군) 별성거리 신장거리 대방위굿(신장거리) 대감놀이 터대감놀이 군웅거리(성주 군웅거리) 성주거리 창부거리(광대거리) 진오귀(자리걷이)
부록 할미성대동굿 재연과 보존회 창립 할미성대동굿 계보 및 회원 할미성대동굿 보존회 구성 할미성대동굿 보존회 연혁 할미성대동굿 보존회 수상경력 용인할미성대동굿 농악 수상경력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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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석洪順錫, Hong soon-seuk 지은이는 용인 토박이다. 어려서는 서당을 다니며 한문을 수학하였다. 그것이 성균관대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게 된 인연이 되었다. 강남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출판부장, 인문과학연구소장, 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포은학회 회장, 용인시사편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있다. 특히 지역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용인·포천·이천·안성 등 경기 지역의 향토문화 연구에 30여 년을 보냈다. 본래 한국한문학 전공자인데 향토사가, 전통문화 연구가로 더 알려져 있다. 연구 성과물이 지역과 연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동안 『성현 문학 연구』, 『양사언 문학 연구』, 『박은 시문학 연구』, 『김세필의 생애와 시』, 『용인학 길라잡이』, 『용인의 민간신앙』, 『용인의 옛 노래』, 『향토사연구의 이론과 실제』, 『용인학』 등 60여 권의 책을 냈다. 번역서로 『읍취헌 문집』, 『봉래 시집』, 『부휴자 담론』, 『허백당집』, 『용재총화』를 펴냈다. 짬이 나면 글쓰는 일도 즐긴다. 『탄 자와 걷는 자』는 잡글을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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