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총서 01
성당포농악
저자
허정주·김익두
판형|쪽
신국판 | 188쪽
발행일
2016년 4월 1일
ISBN
978-89-285-0872-3 (94380)
가격
14,000원
우리 농악의 새로운 ‘융합적 변이’형태를 형성한 성당포농악
금강 상류의 ‘좌도농악’과 금강 하류 및 그 배후 전북 평야지역의 ‘우도농악’, 그리고 금강 건너 충남 쪽의 ‘웃다리농악’ 등이 금강의 물길을 따라와 이곳에서 만나게 된 결과, 성당포농악은 ‘좌도농악’의 남성적 역동성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거기에 ‘우도농악’의 여성적 세련미를 심화·확장시키고, 아울러 ‘웃다리농악’의 장점들까지도 창조적으로 융합한 독특한 ‘변이’와 ‘차이’를 만들게 되었다. 이러한 성당포 농악의 특징은, 이 농악의 새로운 무형문화재적인 가치를 창조하게 됨으로써, 이른바 기존의 원형성을 잘 간직한 것만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은 ‘전형성’의 훼손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식의 가치평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문화 특히 민속 무형문화라고 하는 것은, 그것의 전승 현장에서 연속성·선택성·변이성에 의해 부단히 이어지고, 선택되고, 변이되는 것이다. 이런 시각에서 본다면, 이렇게 부단히 변화하지 않는 민속 무형문화는 자생적으로 그 현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우며,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변이’와 그로 인한 ‘차이’의 형성에 의한, 새로운 창조성을 발휘할 수 없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성당포농악은 다른 지역의 농악문화들을 개방적·능동적으로 활발하게 수용하여 주체적 ‘변이’에 의한 새로운 ‘차이’ 만들기에 성공한 매우 창조적인 농악의 중요한 사례로 높이 평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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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머리말
제1장 자연-인문 환경
제2장 문화적 배경
1. 순풍당 당제와 당산제
2. 무제/기우제
3. 용왕산 농악/풍물굿 축제
제3장 역사와 전승 계보
1. 역사
2. 전승계보
제4장 치배·복색 및 기물 구성
1. 기수
2. 앞치배
3. 뒷치배
제5장 내용 구성
1. 굿가락
2. 춤동작
3. 진법
4. 노래
5. 연희
제6장 굿의 종류 및 공연방법
1. 두레굿
2. 마당밟이굿/걸궁굿
3. 판굿
제7장 성당포농악의 특징
제8장 성당포농악의 역사적 의의 및 가치
Abstract
참고문헌
성당포농악 단원
성당포농악단 주요 연혁
허정주許正珠, Heo Jeong Joo
전북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국어국문학과 강사,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전임연구원, 저서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5-10 외의 저역서와, 「한국곡예/서커스의 공연민족지적 연구」, 「금강좌도 성당포농악의 특징과 지역적 전파 변이」, 「한류 공연예술의 전통적 토대로서의 풍물굿/농악의 가능성」, 「전라도 이야기꾼의 거시기 담론」, 「가왕 송흥록 생애사의 종합적 고찰」, 「정평구 설화의 세계와 그 문화적 의미」, 「<포의교집>의 근대성에 관하여」 외의 논문이 있음.
김익두金益斗, Kim Ik Doo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해외파견교수. 옥스퍼드대학교 동양학부 초빙교수. 한국공연문화학회 회장. 한국민요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한국희곡/연극이론 연구』, 『한국 민족공연학』,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전략』, 『한국의 공연문화』, 『상아탑에서 본 국민가수 조용필의 음악세계』, 『한국민요의 민족음악학적 연구』 외 다수의 저서와, 『제의에서 연극으로』, 『퍼포먼스 이론』 Ⅰ~Ⅱ, 『연극의 이론』, 『연극용어사전』, 『민족연극학』 등의 역서 등, 그 외 다수의 논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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