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조선의 동제를 지역별로 기술한『부락제』는 조선총독부 촉탁 무라야마 지쥰에 의해 발간되었다. 『부락제』(조사자료 제44집, 조선의 향토신사 제1부)는 조선총독부 촉탁 무라야마 지쥰村山智順에 의해 1937년 5월에 발간되었다. 1930년대 당시 조선총독부에서 주도한 농촌진흥운동農村振興運動이나 심전 개발운동心田開發運動의 참고자료로 기획되어 동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졌는데, 그 결과물이 곧『부락제部落祭』로 정리되었다. 일제의 식민지 조선을 통치하기 위한 목적에서 조사가 추진되었으며 조사 방식에서도 문제가 없지 않으나, 무라야마는 결론적으로 한국 동제의 전승과 기능에 대해서 는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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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옮긴이 서문 해제
서序. 이사카 케이치로
서언. 무라야마 지쥰
1. 부락제의 개관_ 1. 부락제의 개념 2. 부락제의 실제 3. 부락제의 현행비율
2. 부락제의 제신祭神 1. 부락제의 명칭과 제신명祭神名 2. 신역·신당·신단의 규모 3. 제신·신역·제사에 관한 유래 전설 4. 마을의 제신에 대해
3. 부락제의 제사 1. 제관과 그 선정 2. 재계와 금기 3. 제물 및 음복 4. 제장·시각·참석자 및 제의 5. 동제의 음악洞祭神樂
4. 제기祭期와 제비祭費 1. 제사 계절祭季 2. 제일 및 임시제 3. 제사 비용
5. 동제와 동회洞會 결어
부록 1. 부락제 사진 2. 각지의 동제 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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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무라야마 지쥰 村山智順
무라야마 지쥰(1891~1968)은 일본 니카타(新瀉)현 카리와(刈羽)군에서 태어나, 일찍이 日蓮宗의 妙光寺에 들어가, 이곳의 주지 무라야마 지젠(村山智全) 밑에서 성장하였다. 1916 년 동경제국대학 문학부 철학과에 입학하여 사회학을 전공하고, 1919년 7월 졸업하였는데 졸업 논문은 「일본 국민성의 발달」이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28세 되던 해에 한국으로 건너와 1941년 3월까지 조선총독부에서 촉탁으로 근무하면서, 조선에서 활동하였다.『조선의 무격』외 10여 권의 조사보고서가 있다(무라야마의 경력에 대해서는 이 책의 해제 참조).
옮긴이
박호원 朴昊遠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솟대신앙의 연구」(1987)로 석사를, 「한국공동체신앙의 역사적 연구」(1997)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근무하면서 한국 장승·솟대신앙의 현지조사, 전국 어촌생활사 조사 및 근대 이후 생활사 관련 자료의 수집 및 조사에 종사하였다.
주요 논저로는『한국 마을신앙의 탄생』(민속원),『서낭당』, 「고려 무속신앙의 전개와 그 내용」, 「장승의 기원과 신앙 형성」 등과 번역서로『제국일본과 인류학자』(민속원)가 있다.
현재는 일제 식민지시대 생활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 시기의 식민 권력과 대중이 문화의 도입과 소비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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