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제, 또는 경제라 부르는 범패는 경기 일대도 속하지만 대개 서울 중심의 소리로 인식되어왔다. 이에 경토리 외 경상도음악어법인 메나리토리와 서도음악어법인 수심가토리도 많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서울을 중심으로 형성, 전승된 염불로 여겨졌다. 그런데 1960~1970년대 경제 범패에는 현행보다 수심가토리의 서도음악어법을 근간으로 하거나 그 특징이 나타나는 소리들이 많이 발견된다.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유자인 구해스님에 의하면, 파주 장단 출신인 벽응스님과 경제 제3대 중흥조인 송암스님으로부터 “경산소리는 개성소리와 서울소리가 모인 것이다.”, “예전에는 개성 염불이 세가 크며 매우 흥했다.”, “서울은 개성을 중심으로 황해도, 평안도의 웃녘 지역과 (범패) 교류가 많았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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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채보에 대하여
서론
제1장 경제와 개성지역 불교음악의 전승 관계 제1절 서울과 개성에서 활동한 스님들 제2절 소결
제2장 경제 바라춤 관련 음악 제1절 <복청게伏請偈> 제2절 <천수바라千手哱羅> 제3절 <사다라니四多羅尼> 제4절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 <보회향진언普回向眞言> 제5절 <화의재진언化衣財眞言> 제6절 소결
제3장 경제 <화청>계통음악 제1절 <축원화청> 제2절 <화청> 제3절 소결
제4장 경제 태평소음악 제1절 불교 취타악의 역사와 경제 태평소 음악의 전승 현황 제2절 경제 태평소 음악 제3절 소결:경제 태평소 음악의 전승 양상
결론
A Study on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Gyeongje and Gaeseong Buddhist Music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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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애 s73719@gmail.com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피아노전공)·국악과(이론전공)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이론전공) 석사·한국음악학 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출강. 주요 논저 『향토민요에 수용된 사당패소리』(2007), 『경기도의 토속민요』(2013), 「경기 지역 <방아타령>계 음악 形成考」(2004), 「서도민요 <긴난봉가>에 대한 史的 고찰」(2008), 「경제 홑소리 <普供養眞言>과 <普回向眞言>의 음악사적 연구」(2011), 「개성 범패 <천수바라>연구」(2012), 「20세기 전반기 <회심곡>의 전승양상」(2013)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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