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보는 서봉曙峯 허순구許珣九(1903~1978)가 펴낸 악보로 160쪽에 현금玄琴(거문고)·양금洋琴·단소短簫의 악보가 실려 있다. 이 악보의 필사 연대에 관한 기록은 없으나, 그의 생애 후반기에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국악활동을 한 대략 1954년에서 1970년까지의 16여 년 간으로 추정되며, 안타깝게도 그가 남긴 자료는 그가 타던 거문고와 이 유고遺稿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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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 허순구 선생 진영 발간사 일러두기
서봉 허순구 편『국악보』해제/이동복 서봉 허순구의 생애와 풍류/이숙희 화보
『國樂譜』卷一
Ⅰ.수록곡 1<거문고 악보와 양금 악보 일부 倂記>(1) 風流
Ⅱ.수록곡 2<거문고 악보>(2) 歌曲 伴奏譜①
Ⅲ.수록곡 3<거문고 악보>(3) 歌曲 伴奏譜②
Ⅳ.수록곡 4<洋琴譜 平調會相>
『國樂譜』卷二
Ⅴ.수록곡 5<短簫譜 靈山會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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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曙峯 허순구許珣九(1903~1978) 서봉선생은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에서 1903년 김해 허씨許氏 만형萬珩과 창녕 조씨 창昌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8년 이찬우李纘雨(호암 이병철 회장의 선친)의 차녀 이분시李分時와 혼인하여 슬하에 3남 4녀를 두었다. 중후반기까지는 기업가로서 활동의 비중이 컸다고 할 수 있고, 만년에는 대구 동촌 금호 강변에 금호정을 지어놓고 국악인 동호회를 이끌며 전국 저명 국악인을 초청하는 등 국악의 진흥 및 국악인의 후원자 역할을 한 국악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이 외에도 서봉선생은 지역 유지로서 여러 가지 사회활동을 했다.
해제
이동복李東福 문학박사 국립국악원 원장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장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사)한국국악학회 이사장/회장 역임
이숙희 국립민속국악원 학예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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