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의 공동체생활은 유형의 경제적 자원과 무형의 문화적 자원 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전통적으로 마을의 모든 자원을 주민들이 공유해 왔는데, 최근에 상업자본화의 경향에 따라 노반계와 같은 특정 조직이 경제적 자원을 독점함으로써 그들이 주체가 되어 전승하던 문화자원이 주민들로부터 소외되기에 이르렀다. 마을의 공유자원이 특정 조직에 의해 경제적으로 독점됨으로써 마을굿과 같은 공동체문화가 흔들리고 있는 사실은 자본주의 체제의 역기능을 포착하는 데 긴요한 보기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경제성장이 문화발전을 견인한다는 경제주의 논리를 극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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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숨결을 잇는 작업
어업민속 연구의 지형과 전망:어업민속지를 중심으로∥권삼문
어촌의 재인식과 갯벌인식 증진을 위한 연구∥김준 :갯살림과 어촌공동체를 중심으로
어촌의 공유자원과 마을굿의 함수관계∥조정현
어경漁耕의 시대, 바다 경작의 단계와 전망∥송기태
조기 어로민속을 통해 본 서해안의 문화적 특징∥서종원
어업활동을 통해 본 경북 동해안지역 어업노동요의 사설과 기능∥이중구
백일도의 생태변화와 내백마을 풍물 전승의 현재∥박혜영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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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권삼문 | 영남대학교 김 준 | 전남발전연구원 조정현 | 안동대학교 송기태 | 목포대학교 서종원 | 단국대학교 이중구 | 안동대학교 박혜영 | 안동대학교 ※ 수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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