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중요무형문화재 기록화 사업의 연구 성과물로 발간한 중요무형문화재 기록도서입니다. 무형문화재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승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과 사회 문화적 환경에 따라 변화하거나 단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존하는 무형문화재의 상세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다음 세대로의 전승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배첩장(제102호) 은 배첩 작업을 하는 장인을 말합니다. 배첩(褙貼) 은 서화를 보호하기 위하여 그 뒷면에 종이를 덧붙이는 작업과 기술을 뜻하고, 배접(褙接) 과 같은 의미로 이해됩니다. 조선 시대 문헌 기록에서 확인되는 전통적 의미의 배첩은 이보다 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배첩장 보유자의 실연 현장을 현지 조사하여 기록한 내용들을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시에 배첩장 의 역사, 배첩의 종류, 도구 및 재료, 보존 처리, 전승 현황 등 무형문화재의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담고 있어 연구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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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배첩과 배첩장의 역사 1. 배첩의 의미와 전통 2. 배첩과 배첩장의 문헌기록 3. 배첩용 재료의 역사
Ⅱ. 배첩의 도구와 재료 1. 배첩의 도구 2. 배첩의 재료
Ⅲ. 배첩의 기술과 보존처리 1. 족자 2. 병풍 3. 서적 4. 보존처리
Ⅳ. 배첩장의 지정과 보유자 인정 1. 중요무형문화재 배첩장의 지정 2. 중요무형문화재 배첩장 보유자 김표영의 생애
□ 미주 □ 참고문헌 □ 영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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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국립문화재연구소
이진희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 석사졸업 주요 논저로는 「조선시대 장황 용어와 관련 기록」 등이 있음 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학자료연구실 고전적보존담당
홍순천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대학원 석사수료 주요 논저로는 「능화지 제작기법 및 그 특성에 관한 연구」 등이 있음 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배첩장 전수교육조교 현,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 지류보존처리 연구원
최숙경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대학원 박사수료 주요 논저로는 『종가의 제례와 음식』 8~16(공저) 등이 있음 현, 국립문화재연구소 무형문화재연구실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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