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학술서는 샤머니즘사상연구회의 창립 멤버인 연구위원들의 글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샤머니즘 사상에 대한 연구와 그것을 통한 학술적 성과는 차후 괄목할 만한 양질로 산출될 것이다. 본 학술서를 통해서 독자들은 한국을 비롯하여 대만, 몽골, 시베리아 등의 샤머니즘을 특정한 주제에 맞추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만날 수 있다. 양종승의 「샤머니즘의 본질과 내세관 그리고 샤먼 유산들」은 샤머니즘 본질을 비롯하여 죽음, 제물, 쇠붙이 및 짐승가죽, 신어 그리고 샤머니즘의 조사 및 연구 접근에 대한 글이다. 박일영의 「클라크의 샤머니즘 연구」는 클라크의 저술을 번역한 글이다. 박환영의 「몽골 샤머니즘과 동물상징」은 정령숭배(animism), 토테미즘totemism 그리고 유목적인 우주관을 반영하고 있는 몽골 샤머니즘 속에 내재되어 있는 동물상징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상기숙의 「대만 샤머니즘 연구의 흐름과 동향」은 한족과 원주민으로 대별하여 대만 샤머니즘 연구의 흐름과 동향을 고찰한 글이다. 이건욱의 「시베리아 민족들의 동물에 대한 관념과 상징」은 시베리아 원주민들의 동물에 대한 관념과 상징을 소개한 글이다. 김덕묵의 「무속의례에서 놀이의 생성-굿의 구성원리로 본 신놀이」는 굿을 놀이의 본체로서 보고 굿에서 놀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주목하였다. 김동규의 「한국무속의 다원성:학적 담론과 무당의 정체성 형성 사이의 ‘루핑 이펙트(looping effects)’」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 목격되는 무속의 다양한 현실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써, 무속을 단일한 실재(a single unity)로 보기보다는 다원성(plurality)의 틀로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다. 목진호의 「경기 도당굿 ‘화랭이’ 개념에 관한 문화기술지 연구」는 경기지역의 세습무부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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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사상연구회 창립에 부쳐 발간사
총론 샤머니즘 본질과 내세관 그리고 샤먼유산들∥양종승
각국사례 Ch. 클라크의 샤머니즘 연구∥챨스 알렌 클라크, 박일영 옮김
몽골 샤머니즘과 동물상징∥박환영
대만 샤머니즘 연구의 흐름과 동향∥상기숙
시베리아 민족들의 동물에 대한 관념과 상징∥이건욱
한국사례 무속의례에서 놀이의 생성∥김덕묵 -굿의 구성원리로 본 신놀이-
한국 무속의 다원성∥김동규 :학적 담론과 무당의 정체성 형성 사이의 “루핑 이펙트(looping effects)”
경기 도당굿 ‘화랭이’ 개념에 관한 문화기술지 연구∥목진호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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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묵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민속종교 연구방법론』, 『전국의 기도터와 굿당』, 『민속과 기록의 만남: 민속기록학을 제안한다』 외 다수
김동규 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선임연구원 『이미지와 현실의 루핑 이펙트: 한국무속의 다원성 이해(Looping Effects between Images and Realities: Understanding the Plurality of Korean Shamanism)』, 『강신무·세습무 유형론에 대한 일고찰, 무속 의례의 재구성: 무당, 고객, 다양한 이념들 사이의 교섭(Reconfiguration of Shamanic Ritual: Negotiating Practices among Shamans, Clients, and Competing Ideologies)』 외 다수
목진호 한예종 강사 『산신제의 전승과 민간의 산대수용』, 『경기도당굿 뒷전의 전통연희적 분석』, 『20세기 서양음악의 우연성 요소』
박일영 가톨릭대 종교학과 교수, 『한국 무교의 이해』, 『한국 무교와 그리스도교』, 『한국 샤머니즘에 대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대응태도 비교연구』 외 다수
박환영 중앙대 아시아문화학부 비교민속학과 교수 『부탄의 문화민속 엿보기』, 『몽골의 유목문화와 민속 읽기』, 『도시민속학』 외 다수
상기숙 한서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한국현대문학과 Shamanism―東里·順元 작품을 중심으로』, 『韓國巫占의 실태-문학성과 관련지어』, 『중국의 민간신앙』 외 다수
양종승 샤머니즘박물관 관장 『한국의 굿』, 『서울무속과 금성당의 실체』, 『서울이태원 부군당굿』 외 다수
이건욱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알타이 샤머니즘』, 『부랴트 샤머니즘』, 『시베리아 샤먼의 북』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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