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음악 개론서는 대부분 음악이론, 악곡, 악기, 역사 등 네 부분으로 나누어 기술되고 있는 반면에 중국의 전통음악 개론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으로 분류하여 기술하고 있다. 첫째는 중국의 전통음악을 시대 순, 또는 다섯 개의 분야(민가民歌와 가무歌舞, 민족기악民族器樂, 곡예曲藝, 희곡戱曲, 의식음악儀式音樂)로 구분하여 서술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민족음악학 분석이론을 통해 중국의 전통음악을 기술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의 전통음악 개론서는 체제와 기술방식에 있어서 서로 차이를 보인다. 생각하기에 따라 이러한 차이는 매우 소소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한 나라의 전통음악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체제와 분류방법의 차이는 대상을 더욱 낯설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필자는 기존 중국 저서의 전통음악 분류방법을 따르지 않고 한국인에게 보다 익숙한 방식인 음악의 역사, 음악의 분류, 전통악기 순으로 중국의 전통음악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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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서론
제2장|중국음악의 역사 1. 원고·선진시대(약 8000년 전~기원전 221년) 2. 진한·위진남북조시대(기원전 221~581) 3. 수·당시대( 581~907) 4. 송·원시대( 960~1368) 5. 명·청시대( 1368~1912) 6. 민국시기( 1912~1949) 7. 해방( 1949)이후의 음악
제3장|중국음악의 분류 1. 민가와 가무 2. 민족기악 3. 희곡 4. 곡예
제4장|중국의 전통악기 1. 현악기 2. 관악기-적 3. 타악기-편종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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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옥 朴恩玉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학사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 석사 및 박사 졸업 현, 호서대학교 교양교직학부 조교수
저서 : 『고려사 악지의 당악연구』( 2006), 『당악연구』( 2010) 논문 : 「죽지사의 한·중 비교 연구」, 「판소리와 곡예음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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