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은 『문화를 자유롭게 하기(Liberating Culture)』이다. 제목부터가 무엇인가 범상치 않다. 문화는 어느 의미에서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권력이 작용하여 ‘틀에 얽매인’, ‘고정적이고 편견적인’ 문화가 만들어지고 그 사회와 문화 안에서 그 개념들이 사람들에게 내면화되어 그들에 대한 통제 수단이 되기도 한다. 제목에 그러한 문화로부터 ‘벗어나자, 탈피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어 다소 ‘신선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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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서론
제2장 비서구 국가에서의 유럽 중심의 박물관 모델
제3장 박물관 실무와 문화유산 보존 개념에 대한 토착적인 모델
제4장 문화의 정신을 다시 찾기 :토착 미국인들과 문화반환
제5장 박물관, 문화와 개발
제6장 비교 박물관학과 비교문화적 문화유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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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崔錫榮, CHOE Seok-yeong, csy116@korea.kr
충남 청양 출생으로 공주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981년)와 공주사범대학 역사교육과( 1985년)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원 석사 수료 후 일본 중부대학 대학원(석사, 1995년)을 거쳐 일본 히로시마대학 대학원(사회과학연구과)에서 학술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1999년~2006년),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연구 조교수( 2009년 3월~2010년 5월)를 거쳐 현재 국립극장 교육전시부 공연예술박물관 관장(학예연구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제의 동화이데올로기의 창출』, 『일제하 무속론과 식민지권력』, 『문화관광과 박물관』, 『한국박물관역사 100년 : 진단과 대안』, 『일제의 조선연구와 식민지적 지식 생산』(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이 있고 역서에는 『전통의 날조와 창조』, 『인류학자와 일본의 식민지통치』( 2008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인류학의 과거·현재·미래』, 『일본근대 국립박물관 탄생의 드라마』 등이 있고 박물관학 문고 시리즈로 『한국박물관 역사와 전망』, 『하인 G. E. Hein의 구성주의 박물관 교육론』, 『박물관의 전시해설가와 도슨트, 그들은 누구인가』, 『핸즈 온 전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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