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의 현실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고자 국가개혁안을 제시하다
국가라는 것이 만백성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는 새로운 시각에 설 때에는, 지금가지 지배층의 사리사욕을 충족하기 위해 제정하고 강제해온 법제들은 근본적으로 개혁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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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1장|반계磻溪를 이해하기에 앞서
2장|반계 유형원의 생애와 저술
3장|반계磻溪의 실리론實理論
4장|반계의 활심론活心論
5장|반계의 역사적 현실태 인식
6장|조선후기 실학의 탄생
7장|현실 지배체제의 개혁 방향 1. 객관적 법제의 미비 2. 초법적超法的 왕권 3. 탈법적 지배체제
8장|반계의 변법적 국가개혁론 1. 토지의 균평한 배분 2. 경상비의 책정과 시장경제를 통한 국가 재정의 운용 3. 교육제도의 정비와 교육의 길 개방 4. 자율적 공민公民의 확보 5. 군주와 향정鄕正이 공치共治할 수 있는 지방제도의 개편
9장|반계 실학의 특성과 의미
10장|반계 실학의 역사적 의의
연보年譜 유형원에 관한 주요 연구문헌 목록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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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문학박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역임 실학박물관 석좌교수 논저로는 『조선성리학의 역사상』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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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박물관, 실학인물총서 첫 성과물 반계 유형원 초정 박제가 실학인물평전 2종 발간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실학박물관(관장 김시업)이 기획하는 실학인물총서 시리즈 첫 성과물이 나왔다.
경기문화재단이 경기 남양주 다산 묘소 인근에 설립한 이 박물관은 조선후기 실학자로 분류할 수 있는 인물 50여 명에 대한 개별 평전 간행사업 일환으로 최근 반계 유형원과 초정 박제가 두 권을 발간했다.
유형원 편은 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가 집필했으며 박제가 편은 이헌창 고려대 교수가 글을 썼다.
김태영 교수는 이 책에서 유형원을 국가개혁안을 제시한 실학의 비조(鼻祖)로 자리매김하면서 특히 그의 경제사상을 높이 평가했다.
저자에 따르면 유형원은 "국가가 만백성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는 새로운 시각에 설 때 지금까지 지배층의 사리사욕 충족을 위해 제정하고 강제해온 법제들은 근본적으로 개혁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는 점을 밝혔다고 강조했다.ƙ천원)
이헌창 교수는 박제가를 조선시대 최고의 경제발전안 제시한 인물로 간주하면서 그가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살아라(Stay hungry, Stay foolish)라고 말한 스티브 잡스와 닮았다고 평했다.
이 교수는 앞 시대의 성리학적 문명의 패러다임과는 판이한 문명국 건설을 주장한 박제가를 통해 새로운 문명을 배우려는 갈망과 열정, 개방과 주체성의 조화로운 추구, 정신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발달의 중시 등 현대인이 찾아야 하는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Ƒ만1천원)
도서출판 민속원을 통해 문고판 형태로 선보인 두 책에 이어 올해는 천문·지리 등에 업적을 남긴 담헌 홍대용과 혜강 최한기가 나올 예정이다.
실학박물관, 유형원·박제가 등 실학인물총서 시리즈 발간

2012년 03월 14일 (수) 윤철원 기자 ycw@kyeonggi.com 실학박물관(관장 김시업)이 실학인물총서 시리즈 간행을 시작, 첫번째 책으로 ‘반계 유형원’과 ‘초정 박제가’를 내놨다.
실학박물관은 실학에 대해 쉬우면서도 수준 높은 교양물을 제공하기 위해 조선후기 실학자 50여명에 대해 개별 평전을 연차적으로 간행할 예정이다.
실학인물총서는 개별 실학자들의 생애와 학문, 사상과 인간 형상 등을 소개한다. 또한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저명한 연구자들이 직접 집필을 맡았으며, 각 실학자들의 창조정신과 개혁정책을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
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전 식학박물관 석좌교수)가 쓴 ‘국가개혁안을 제시한 실학의 비조(鼻祖), 반계 유형원’은 유형원의 경제사상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책을 통해 “국가라는 것이 만백성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는 새로운 시각에 설 때에는, 지금까지 지배층의 사리사욕의 충족을 위해 제정하고 강제해온 법제들은 근본적으로 개혁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조선시대 최고의 경제발전안 제시한, 초정 박제가’를 쓴 이헌창 고려대 교수 또한 박제가에 대해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살라’(Stay hungry, Stay foolish)고 말했던 스티브 잡스와 닮았다”고 평하고 있다.
김시업 관장은 이번 총서 발간에 대해 “국민과의 소통과 개혁, 대외통상을 통한 경제 발전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현재적 이슈”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실학자들은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올 9월에는 천문·지리 등에 업적을 남긴 ‘담헌 홍대용’(박성래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과 ‘혜강 최한기’(이한구 성균관대 교수)가 간행될 예정이다. 민속원 刊. 반계 유형원 9천원, 초정 박제가 1만1천원
윤철원기자 yc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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