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대무용의 개척자 이시이 바쿠의 무용예술
저자
이시이바쿠 저, 김채원 역
판형|쪽
신국변형 양장 | 216쪽
발행일
2011년 11월 30일
ISBN
978-89-285-0185-4
가격
16,000원
인간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운동을 멈출 수 없는 생물이다.
운동을 멈춘 때,
움직이지 않게 되었을 때는 죽은 것이다.
이 운동이 무용이다.
이렇게 말하면 대개의 사람들은 질린 표정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무용예술은 진정 이
운동의 직계예술이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무용은 걷는 것, 손을 움직이는 것, 올리는 것,
내리는 것, 그 모든 동작이 예술이다. 무용을‘춤’이라고 생각하지 말고‘움직임’이라
고 생각하면, 새삼스럽지만 무용이 우리들 생활에 밀접한 것임을 깨달을 것이다.
무용은‘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움직임’, 즉,‘ 생명력의 발동’그 자체이다. 실생활에서
말하자면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자신의 생명에 순응하고 있느냐 반발하고 있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나는 무용을‘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일반인들이 광의의‘운동’에 관
심 갖기를 바란다.
서문
역자 서문
추천의 글-현대무용 원리의 수용과 창작교육자로서 이시이 바쿠
제1부 무용의 본질
제1장 무용과 무용예술
제2장 무용의 발생
제3장 원시생활과 무용
제4장 무용의 사회성
제2부 무용예술의 사적전개
제1장 이집트 및 그리스 무용
제2장 로마무용 및 암흑시대
제3장 유럽의 민족무용
제4장 무용부흥
제5장 발레의 발달
제6장 러시아 발레의 부흥
제7장 던컨과 신무용운동
제8장 달크로즈의 리듬교육
제9장 뷔그만의 무음악무용
제10장 일본의 예술무용
제3부 무용예술의 이론과 실제
제1장 신무용의 이념
제2장 무용의 리듬
제3장 무용에서의 음악
제4장 무용창작과 연습법
제5장 아동무용에 관해
찾아보기
이시이 바쿠 石井漠
1886~1962. 일본의 동북지방 아키타현에서 출생. 제국극장 1기생으로 로시에게 발레를 배웠으나 2년 후 절연, 독일에서 귀국한 신진 작곡가 야마다 코우사쿠로부터 유럽무용계의 이야기를 듣고 이에 감동받아 리드믹 연구에 몰두. 한편 일본 전통적인 가부키무용의 혁신을 주장한 츠보우치 쇼요의 영향을 받으면서 <무용시>를 주창. 유럽순회공연을 통해 자신을 얻고 귀국. 최승희와 조택원 등에게 사사함으로써 한국 신무용의 시발점 역할을 해냄.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수인>, <식욕을 돋구다>, <산을 오르다>, <인간 석가> 등이 있다.
김채원 金采媛
대전출생. 8세부터 춤을 시작, 故김춘호 선생과 오철주 선생에게서 한국 전통춤 사사. 고성오광대, 임실필봉농악 전수생. 한양대 무용학과 졸업 후 일본 오차노미즈 여자대학대학원에서 비교무용학 석·박사학위 취득. 일본릿꾜대학 아시아지역연구소 연구원, 통일미래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역임. 진주교대·수원대·한양대·순천향대·공주대·목원대 강사.
학문적 관심 연구영역은‘월북 무용가 최승희’,‘ 북한춤’,‘ 재외동포의 춤’,‘ 춤인류학’,‘ 춤사회학’으로‘민족·전통·문화’라는 테제를 주된 논점으로 다루고 있다. 이론적 연구 뿐 아니라 춤추기를 좋아하여 틈틈이 춤안무 및 공연활동도 즐기고 있다.
논문 및 저서
「재일조선인 무용 연구: 금강산가극단을 중심으로」,『 대한무용학회논문집』제53
호(대한무용학회, 2007).
「국내무용교육 관련 석·박사 학위논문 연구동향」,『 KSME-한국체육측정평가학
회지』제10권 2호(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2008).
「북한 이데올로기와 춤의 관계」, 『우리춤연구』제12집(우리춤연구소, 2010).
「최승희 춤활동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반향」,『 공연문화연구』제21집(한국공연문
화학회, 2010).
「북한에서의 최승희 춤활동 성과와 기법적 토대」,『 대한무용학회논문집』제65호
(대한무용학회, 2010).
「북한춤의 해외전파: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공연문화연구』제22집(한국공연
문화학회, 2011).
「민중사 속의 용담검무」, 『한국무용사학』제12호(한국무용사학회, 2011. 6).
「북한춤 관련 연구동향」, 『대한무용학회논문집』제67호(대한무용학회, 2011. 6).
『한국근현대예술사구술채록사업-김덕명』(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6).
『최승희춤-계승과 변용』(민속원, 2008).
『서울역사총서』8 서울공연예술사(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