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승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변화하거나 단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존하는 무형문화재의 상세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다음 세대로의 전승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판소리ƕ호)는 소리하는 사람이 고수의 북 장단에 맞춰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1인 음악극의 한 형태입니다. 판소리는 17세기 말경에 처음 생겨나서 19세기에 전성기를 이루었고, 중고제, 동편제, 서편제라는 유파로 분화되었습니다. 판소리는 원래 열 두 마당이었다고 하나 현재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의 다섯 마당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판소리 보유자 5명의 실연현장을 기록한 내용들을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일반인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시에‘판소리’의 역사와 음악적 특성, 전승현황 등 무형문화재의 예술적, 학술적 가치를 담아 연구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록도서가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중요무형문화재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소중함을 일깨우고, 무형문화재가 전승발전하는 데 필요한 학술연구 및 문화콘텐츠 제작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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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판소리 개관 1. 판소리란 무엇인가? 2. 판소리의 문학과 음악 3. 판소리 유파의 성립과 변화
Ⅱ. 유파별 판소리의 사설 구성과 전승양상 1. 춘향가 2. 심청가 3. 흥보가 4. 적벽가 5. 수궁가
Ⅲ. 유파별 판소리의 음악적 특성 1. 성우향 창 김세종제 춘향가 2. 성창순 창 정응민제 심청가 3. 박송희 창 김정문제 흥보가 4. 송순섭 창 송만갑제 적벽가 5. 정광수·박초월 창 유성준제 수궁가
Ⅳ. 판소리 고법의 음악적 특징과 전승양상 1. 판소리 고법의 역사 2. 판소리 고법 이론 3. 정철호의 북가락
Ⅴ. 판소리의 장르적 특성과 음악문화적 가치
Ⅵ. 판소리 전승현황 1. 무형문화재 지정과정 2. 종목별 보유자와 전승현황
□ 부록악보 □ 미주 □ 참고문헌 □ 영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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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국립문화재연구소
김혜정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전남지역 여성민요의 존재양상과 전승원리」(박사학위논문)
주요 논저로는『초등국악교육의 이해와 실제』, 『남창가곡』, 『판소리음악론』등이 있음
현,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학과 부교수, 경기도 문화재위원, 인천시 문화재위원
이명진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수료
주요 논저로는『판소리 명창론』(공저), 「명창 공대일의 삶과 예술세계」,「판소리 콘텐츠의 애니메이션화 연구」, 「광주악사의 전개와 명고 김성권의 역할」등이 있음
현, 국립문화재연구소 무형문화재연구실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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