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는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서 생성되어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이야기이다. 여기에는 선조들의 삶의 내력과 욕망, 세상을 사는 기지(機智) 등이 담겨 있다. 그래서 설화는 보편적인 생활사, 정신사를 넘어 지역사의 일면까지도 조명해 볼 수 있는 지역사료로서의 가치도 지닌다. 남해군의 설화를 전설과 민담으로 나누어 엮었다. 전설은 이야기의 대상에 따라 자연과 문화, 인물, 유래 등 여섯 항목으로 나누었다. 민담은 이야기의 대상과 모티프에 따라 열두 항목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CD녹음자료도 첨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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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가족관계 이야기 제1절 시집식구와 며느리 제2절 친정부모와 딸 제3절 장인과 사위 제4절 본처자식과 계모 제5절 남편과 아내 제6절 부모와 자식 제7절 사돈
제2장 동물 관련 이야기 제1절 여우 제2절 호랑이 제3절 뱀 제4절 고양이 제5절 쥐 제6절 까치 제7절 원숭이 제8절 지네
제3장 지혜와 속임수 이야기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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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자 1962년 경남 남해에서 나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낸 책으로는 『현장에서 조사한 구비전승 민요(남해군 편)』, 『남해군 전승민요의 현장론적 연구』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무가 <당금애기>와 민요 ‘중노래․맏딸애기’류의 교섭양상과 변이」, 「남해군의 장례의식요 연구」, 「밀양지역 역사인물 전설의 성격과 민중의식」 등이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와 고신대학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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