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는 문학, 음악,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 유산이다
이 아름다운 예술은 어느 한 순간에 한 작가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역사와 사람의 지층을 고스란히 안으면서 차곡차곡 쌓여 온 것이라 더욱 값지다. 판소리로 불리다가 소설로 정착된 것이 있고, 소설로 인기를 누리다가 판소리로 만들어진 것도 있을 것인데, 어느 작품이건 그것은 상하층의 관심과 애호로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판소리의 역사는 한국인이 모두 참여하며 즐기는 집단적 공동문학의 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이러한 이유에서 판소리 문화는 현대에 와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원형 자산이 되고 있다. 판소리의 서사문학적 힘은 우리 의식의 층위 속에 잠재되어 있어서 어느 때고 문화원형의 구실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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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헌 |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전상욱 |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김지연 | 브루나이대학교 교수 이유경 | 숙명여자대학교 강사 김동건 | 경희대학교 교수 이진오 | 고려대학교 강사 서유석 | 서강대학교 전임연구원 최혜진 | 목원대학교 책임연구원 이태화 | 고려대학교 초빙교수 이경엽 | 목포대학교 교수 윤분희 | 경희대학교 강사 이문성 | 고려대학교 교수 김선현 |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한정미 | 통일부 하나원 공숙자 | 인천 정각초등학교 교감 신명래 | 대전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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