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기로 접어들면서, 현대사회에서 대두되는 공동체문화의 바람직한 모습은 한국의 문화적 지속성에서 찾아야 한다고 여긴다. 우리의 도시사회가 많은 부분에서 서구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행위는 전통적 생활양식의 틀 속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는 성원들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면, 현대 한국사회가 서구문화에서 배태된 행위원리로 지배되기보다도 서구문화가 한국사회의 행위원리 속에서 수용되고 응용되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특정 사회의 변동이 아무리 격심하다고 할지라도 문화적 지속성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20년 전에 있었던 농촌사회의 한 모습을 소개하려는 나의 의도에는 공동체 성원들의 행위원리가 현대사회에서 일고 있는 공동체문화의 생성과 발전에 응용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들어있다. 이것이 사회 성원들간의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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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
1. 서론 연구 목적 선행연구의 검토 문제의 제기 조사․연구방법
2. 조사지역의 배경
3. 제당과 제의 제당 구성과 주민의식 제관 선정과 금기․재계 희생과 제당제의 음복과 주민회의
4. 상징과 창조 창조를 위한 시공간의 성역화 창조를 위한 인간의 신성화 창조를 위한 혼돈 새로운 질서의 시작
5. 의미전달체계 끝내면서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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